2019. 02. 10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를 알게 된 건 작년
알게 된 순간 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하다가
재주가 없어 선뜻 마음이 가지 않더니만
급 검색해 보고 완전 초급으로 하나 주문했다.
배송은 어제 왔지만 오늘 낮에서야 뜯어 보았다.
막상 받고 보니 설레지 않다.
괜히 주문했나 하는 후회도 들고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완전 초급이 할 수 있다는 티코스터를 주문했다.
도안도 그려져 있어서 바느질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설명에는 3시간이면 완성한다고 하던데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래도 새 취미가 적성에 맞아 계속 할 수 있는 취미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