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05
[위례_포앤반]
위례 광장 근처에 새로 오픈한 쌀국수집 포앤반
궁금한 마음에 방문하였다.
주문은 여기 무인기계에서 하면 된다.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할 것인지 확인 후 메뉴 선택
기계 아래에 책자로 된 메뉴판도 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천장에 매달아 놓은 등이 인상적이다.
매장 입구 쪽으로는 잘 꾸며진 듯 아늑한 느낌이 있었는데
안족으로 들어오니 뭔가 휑하다.
한 공간 다른 느낌ㅜ
각 테이블 위에는 메뉴판이 있는데
비행기 표 모양으로 아주 귀여웠다.
괜한 귀여움에 사진 한 컷
우리가 주문한 얼큰해장쌀국수(5,900원)와 팟타이(6,900원)
가격은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다.
지나치며 봤을 때 사람이 많아서 맛있나 하고 기대를 했는데
맛이 없다. 느끼하기만 하고 정말 이럴 수가
선택사항에 고수를 빼달라고 했는데
고수를 넣어야 맛있는 건지 둘 다 별로였다.
우리 입맛에 안 맞은 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가던 곳으로 갔었어야 했나 보다.
다시는 안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