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16

 

[모란_어반코코]

 

각자의 친구들을 만나고 모란에서 급 만난 친언니와

아주아주 오랜만에 둘이서 카페를 방문하였다.

 

 

집으로 가기는 아쉬워 카페 갈까 하다가

생각이 난 어반코코

모란역 2번 출구로 나와 중원구청 가는 방향으로 걷다 보면 위치해 있다.

지도를 켜고 찾아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가게

 

 

 

 

1층에는 초콜릿과 마카롱이 담겨 있는 쇼케이스와

음료를 주문할 수만 있는 작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메뉴판을 보고 음료를 주문하고

 

 

옆문으로 나오면 아담하게 있는 야외 테이블

 

 

음료를 마실 공간은 지하 1층에 있다.

물론 여기서도 마실 수 있지만 내부가 궁금하니까 내려가 보기로 한다.

 

 

 

 

블로그에서 봤을 때와는 다르게 좁은 내부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대리석 바닥으로 깨끗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식물도 배치되어 있어 나름 초록 초록한 느낌도 준다.

 

 

여기가 포토존인가 보다.

요즘은 이렇게 꾸며져 있는 곳이 많던데 요즘 느낌인 건가

 

 

여기는 베이킹 작업실인가 보다.

초콜릿과 마카롱 모두 직접 만드시는 건가 궁금

 

 

초콜릿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우리는 간단히 음료만 주문

나는 아이스 카페라떼

언니는 자몽오렌지에이드

맛은 무난 무난했던 듯!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카페,

단지 지하의 좁은 공간으로 시원함이 없어

답답한 느낌이 들기는 하다.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