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25
[위례_쌀어묵공방]
우체국 방문 후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지나칠 때 항상 사람이 많았던 쌀어묵공방을 기억하고
이곳으로 점심 결정
오전 11시 오픈, 우리는 11시 5분쯤인가 방문해서 그런지
오픈 준비 중이었던 것 같다.
어묵공방답게 카운터 옆으로는 어묵이 한 가득이다.
쇼케이스 위에 가격표가 있으니 보고 구매하면 될 듯하다.
쌀어묵공방의 메뉴판
세트도 있고 단품으로도 당연히 주문 가능하고
아이스크림 및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아담한 크기의 내부
앉아서 먹을 공간이 마땅치가 않다.
우리도 여기서 먹을까 했는데 아직 오픈 전인가
야외 테이블로 가라고 하더라는
가게 입구로 들어가기 전 테이블이 딱 하나 있는데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날이 좋았던 탓인가 어디 멀리 가서 외식하는 기분이 들었다.
오랜만이라 그랬나
우리가 주문한 간식세트(11,000원)
처음 나왔을 때 양은 적은데 가격은 비싸다며 불평을 했었는데
둘이 아주 배불리 먹었다.
어묵은 치즈, 고추 어묵 등 종류도 다양했고 이름답게 맛있었으며
떡볶이 또한 떡도 쫄깃하고 양념도 맛있었다.
하지만 순대는 영~ 별로!
또다시 방문하고픈 가게지만 순대는 안 먹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