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02
[저녁]
오늘의 저녁 밥상
이번에도 꽤나 오랜만에 사진을 남겼다.
잘 해먹지도 않거니와 반찬도 없는 우리 밥상
잡곡밥과 그 전날 만든 김치 콩나물국
메추리알 장조림과 두부 지짐, 오징어젓갈과
엄마가 주신 서대인데 한 달 만에 드디어 냉동고에서 탈출
아주 간단한 밥상이지만 차리는 건 왜 이리 힘든지
또 이렇게 먹고 나면 설거지가 한가득
그래도 오랜만에 반찬 여러 개 놓고 먹으니 좋았던 저녁
앞으로는 잘 챙겨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