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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1 13:43:06
    2019. 07. 31 [점심]
    조회수 2,378 추천수 163 댓글수 0 스크랩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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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07. 31

     

    [점심]

     

    오늘의 점심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아 있는 콩나물을 가지고 처음으로 콩나물밥이란 것을 했다.

    콩나물을 먼저 삶고, 그 삶은 물로 밥을 안쳤다.

    이렇게 하면 풍미가 다르다고 하더니 밥이 완성되었을 때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냄새가 풍겨왔다.

    밥이 완성된 후 삶아놓은 콩나물과 함께 잘 섞어주고

    양념장 간단히 만들어 쓱쓱 비벼 먹으면 끝!

     

    콩나물밥과 어울릴 국이 뭐 있을까 생각했지만 딱히 생각 나는 것이 없기에

    바삭하게 구운 김과 함께 냠냠

     

    참으로 간단했던 오늘의 점심

    결론은 와 맛있다 보다는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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