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0
[모란_이모다방]
모란에 있는 이모다방
사실 다른 곳 갈 예정이었으나 이미 만석이어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카페
동네 카페인 듯하여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히 나오셔서
들어오라고 하기에 일단 방문
이제 막 개업한 듯하다.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 4개가 전부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는 괜찮고 사람도 없어서 여기서 대화를 하기로 하고 주문 고고
이모다방의 메뉴판
가격은 저렴한 편!
왜 이름이 이모다방인가 싶었는데 바로 옆 가게인 객주이모와 같이 운영한다고 하셨나 그랬던 듯
주문 후 괜히 찍어 본 카운터의 모습
저 그림 왠지 사장님을 그린 듯한데 실제 사장님이 훨씬 더 멋있으시다.
정말 친절하기도 하시고!
주문한 음료
나는 아이스 녹차라떼, 친구는 자몽주스
이모추천인 대추차나 홍삼차 마실까 하다 너무 어른스러운 듯하여
무난히 녹차라떼를 주문
맛은 그냥 무난!
찻잔이 귀여워 괜히 한 컷
시끌벅적한 모란에서 여유롭게 대화할 공간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