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21
[송파_사보텐]
오랜만에 사보텐 방문
친구에게 기프티콘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송파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단다.
들어왔는데 나가기도 귀찮고
돈가스는 좋아하는 메뉴인지라
그냥 먹기로 했다.
예전 사보텐의 매장 분위기와는 다른 듯하다.
매장은 넓고 깔끔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 모짜체다치즈카츠 정식
- 명란치즈카츠 정식
- 유부꼬치우동
- 황금귤 / 자몽에이드
음식 사진을 잘 찍어보려고 했는데 사진이 그닥이다.
어제 TV에 김치 우동이 나와서 먹고 싶던 참이었는데
여기서는 우동이 제일 맛있었다는
주문 후 매장이나 메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모히또 한 잔이 무료라고 한다.
친구 덕에 얻은 모히또
배부르게 먹고
배부르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로 향하는 우리
괜히 미안한 마음에 집까지 걸어서 왔다.
다음에는 망원동으로 놀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