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9
[점심]
오늘의 밥상
# 로제파스타, 오렌지주스
점심 약속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약속이 있다며 그 남자가 나간 후
혼자 먹은 나의 점심 밥상
전부터 계속 파스타 먹어야지 했는데 못 먹다가 오늘 혼자인 김에 먹기로 결정!
시판 로제 소스를 양파와 함께 볶다가 삶은 면만 넣고 볶아주면 끝
혼자 먹을 양인데 또 욕심부렸다. 접시 넘치게 한가득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는 나
다른 사람들은 시판 소스를 사용한다 해도 이것저것 추가해서 넣고 하던데
나는 오로지 소스만ㅜ 간단하게 먹는 거니까 뭐!
오랜만에 먹은 거라 그런지 맛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또 해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