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7
[점심]
오늘의 밥상
# 김치 우동
어제 갑자기 눈에 들어온 김치 우동
사실 김치 우동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우동 먹을 때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이날은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서 구입한 것
모처럼 쉬는 날이라 그런가 밥하기는 싫어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끓였는데
웬걸! 이거 맛있다.
기대는 하나도 안 했는데 잘 고른 듯!
면발은 내가 잘 못 끓이니 그렇다 쳐도
국물이 예술
김치 건더기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아삭하니 맛도 있다.
맛난 우동 발견해서 기분 좋음
나는 면을 좋아하니 종종 사다 쟁여놔야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