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01
[위례_마그나 카르타 M coffee]
2019년 11월 첫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찾은 마그나 카르타 M coffee
위례 광장에 위치해 있고, 아주 예전부터 가야지 했던 곳인데
왠지 모르게 혼자 가기는 껄끄러워서 방문을 미뤄왔던 곳인 카페이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랑 함께 방문!
테이크 아웃을 할 경우 음료의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모던한 느낌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사람이 많으니 괜히 천장 찍어보기
조명이 예쁘다.
이 공간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나 보다.
로스팅을 할 정도면 능력 있는 카페!
이 카페의 메뉴판
메뉴판이 예쁘지는 않지만 예뻐서 무엇하랴
방문 전부터 와플이 맛있다고 들었기에
와플도 먹을까 했지만 카페 방문 후 곧바로 식사 예정이라 와플은 패스
결정 장애인 우리는 음료 고르는 것도 한참을 고민
결국 토마토주스와 블랙티를 선택
이곳은 앉은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나갈 때 계산을 하면 되고,
음료도 자리에 가져다주시고 그대로 놓고 나가면 된다.
드디어 나온 우리의 음료
친구의 토마토주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블랙티 중 하나인 마리아쥬 프레르 마르코폴로
꽃과 과일향이 나는 블랙티인데 은은하게 마시기에 딱 좋았다.
나름 분위기 괜찮은 카페
와플이 맛있다고 하니 나중에는 와플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