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6
[이천_이진상회]
예전에 여기 지나갈 때마다 대체 무슨 곳인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이진상회
빵이 많길래 선택했는데 궁금하던 곳이었어서 신이 나서 입장
이진상회 주변으로는 조각들이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사진은 우리 집 거북이들이 생각나서 찍어본 것!
여기는 입구!
안쪽에도 뭔가가 많이 장식되어 있다.
여기는 꽤나 넓어서 여러 군데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가득
메뉴 고르기 전 카페 내부 둘러보기
소품들만 잔뜩 찍었네ㅋㅋㅋㅋ
오오, 좋아하는 빵이 가득한데 아주 먹음직스럽다.
빵을 많이 고르고 싶었는데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할 거라 신중히 선택!
이진상회의 메뉴판
급하게 찍느라 무진장 흔들렸구나ㅜㅜ
음료 가격은 5,500원부터 8,000원까지였나 그랬던 듯
아메리카노는 이렇게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이날 친구는 세이버리를 선택
음료와 빵을 고르고 자리 잡은 곳
이곳만이 유일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조용할까 싶어 앉았는데
앉음과 동시에 사람들 입장
그래도 너무 조용한 것보다는 북적이는 것도 나름 괜찮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나는 블루베리 루이보스를,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선택
컵은 직접 만드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루이보스가 담긴 컵은 사고 싶을 정도였다.
아마 초록이라 그랬던 듯!
너무나 미니미한 사이즈의 빵
카페 오기 전 밥을 많이 먹고 와서인지 딱히 당기지는 않았지만
먹지 않고서는 아쉬워서 고른 빵
쟁반에 비해 너무 초라해 보이는 모습이다.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나누고 나와서 카페 뒤쪽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 장식 천국이다.
데이트하러 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오랜만의 외출이라 그런가 너무 좋았던 하루
카페 옆으로는 식당도 있고, 도자기 및 소품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식사 및 음료를 즐기고 난 후
둘러보기 참 괜찮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