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0
[간식]
오늘의 밥상
# 빵 및 꽈배기, 견과류, 우유
마트 갔다 오는 길에 새로 생긴 미미고라는 꽈배기 집에 들러 사온
찹쌀도넛 하나, 찹쌀 꽈배기 하나와
친구가 다시 제빵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이름 모를 빵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빵과 함께 오늘의 간식으로 당첨
친구가 만든 빵은 약간 짭짤함이 있는 빵이었다는데 가는 소금 대신 굵은소금이 들어가서 짠맛이 강하다며 조심하면서
먹으라고 하였는데 짠맛이 있기는 했지만 빵 자체는 맛있었다.
덕분에 매번 이렇게 빵을 잘 얻어먹고 있다.ㅋㅋㅋㅋ
그리고 찹쌀도넛과 찹쌀 꽈배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
정말 쫄깃하고 담백하다고 할까?
최근에 먹은 자미당의 꽈배기가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더 나은 듯!
사장님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절함도 최고!
맛있기는 하지만 너무 밀가루, 밀가루 음식만 먹고 있다.
점심도 라면 먹었는데ㅜ 좋아하는 건 끊을 수가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