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7
[저녁]
오늘의 밥상
# 잡곡밥, 미역국, 소불고기, 그 외 밑반찬
매일 밀가루 음식만 먹으니 한 끼는 제대로 된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낮에 마트 가서 사온 고기로 오랜만에 만든 소불고기
국물이 자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 대로 먹을 만은 했다.
항상 고기 먹을 때 깻잎을 주로 먹었는데 요즘은 상추가 생각이 나 상추로 겟!
미역국도 그저께 끓인 거 이제서야 다 먹고, 잔멸치 볶음과 콩자반은 아직도 가득 남아있다.ㅜ 언제 다 먹으려나
반찬이 거의 똑같으니 밥 먹기가 지겨운 건지ㅜ 밥하기가 싫은 건지ㅜ
아마 둘 다겠지, 뭐!
그래도 앞으로는 잘 챙겨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