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1
[간식]
오늘의 밥상
# 찹쌀도넛, 우유
단지 내 장터가 열리는 날
간단히 먹을 게 있을까 싶어 슬슬 구경을 나갔는데
딱히 먹을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는 메뉴들
빈손으로 집에 가자니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찹쌀도넛을 사 왔다.
가격은 3개에 2,000원
꽈배기 및 다른 종류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찹쌀도넛만!
음... 맛은 쫄깃하기는 한데 싱거워서 설탕 없이는 밍밍한 맛
가격으로나 맛으로나 먹으면서 전에 먹었던 미미고 도넛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아쉬움이 남는 간식이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