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3
[위례_헤이시의 카페]
친구와 스타필드 갔다가 처음으로 보인 카페여서 들어간 곳
스타필드 안의 스타벅스는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가득하였고, 결국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깔끔한 카페의 외부 모습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으로 된 공간
깔끔하면서도 곳곳의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공간은 그리 크지 않지만 답답하지도 않다.
다만, 테이블이 참 애매하게 되어 있어 처음 들어갔을 때는 적잖이 당황했었다.
어디에 앉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나름 꾸민 듯하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살짝 불편;;
결국 우리는 주인에게 여쭤본 후 4인석 테이블에 앉았다.
손님은 바로 옆 테이블의 딱 한 명
이야기 나누러 왔는데 사실상 불편한 구조
사람 많은 카페에 가도 조용히 이야기하기는 해야 하지만 이곳은 너무나 부담스러운 공간
하지만 들어온 이상 나갈 순 없으니 조용히 수다 떨기로 하고 음료 주문!
벽에는 직접 만든 것 같은 느낌의 메뉴판과
카운터 위로 보이는 깔끔한 메뉴판
커피 및 티,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고 술도 판매하고 있다.
아, 칵테일도! 칵테일은 직원에게 문의!
빵도 먹을까 했는데 배부르니 음료만 주문하기로
조금 기다리면 음료가 나온다.
우리가 직접 받으러 가면 된다.
투명한 컵에 가득 담겨 나온 음료
친구는 차이라떼, 나는 자몽차
음료를 시키면 미니 약과 1개씩 서비스로 주신다.
음료는 뭐 쏘-쏘, 보통 알고 있는 맛!
오랜만에 친구와 대화도 하고
또 예쁜 카페 발견해 구경도 하고
나름 알차게 보냈던 하루! 역시 좋구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