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20
[위례_서양백반]
위례에 새로 생긴 파스타집!
오픈한 지는 별로 안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외관!
예전 어느 날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으로 가볼까 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방문
하얀 벽면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으니 메뉴 및 가격을 확인해도 좋을 듯하다.
이곳은 12시 오픈, 월요일은 휴무
아마 점심시간에 맞춰 오픈해서 그런 듯 오픈 시간이 다른 곳보다는 좀 늦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 1시
약 6~7개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마도 점심시간이어서 그런가 사람들로 가득했다.
다행히도 한 테이블이 비어 있어 기다리지 않고 착석
테이블 위의 태블릿 PC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사진은 찍었지만 얼굴이 크게 찍혀 사진을 못 올림
메뉴는 위의 메뉴와 같고,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우리는 서양세트 중 첫 번째 세트를 주문
제일 먼저 나온 청포도에이드
에이드는 딸기와 청포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에이드를 다 마신 후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에이드만 마셨으므로!
그다음 메뉴인 고구마 호박 피자
달달한 피자가 먹고 싶어서 고른 메뉴
생각보다 피자가 조그마해서 좀 실망했지만 맛은 최고!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하고! 치즈도 쭉쭉
오랜만에 맛있는 피자 먹어서 기분도 업!
마지막 메뉴인 베이컨 라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 피자가 있으니 무난하게 토마토 파스타로 주문
파스타면이 일반 내가 알던 면과는 다른 좀 두툼한 면이었는데 오히려 식감이 더 좋았다.
맛도 무난, 소스가 가득해서 먹기 좋았던 파스타
왜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싼 듯 느껴지지만 다른 곳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니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곳
우리는 이날 참 맛있게 먹고 나왔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