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11
[위례_묘미]
외딴곳에 홀로 오픈한 카페 묘미
차 타고 지나갈 때 언뜻 봤는데 오픈한 것 같아서 다녀와 봄
위례36단지 상가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이 카페만 덩그러니
문 닫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다행히 오픈!
쌀 디저트 카페라고 해서 궁금+_+
묘미 카페의 음료 메뉴
무난한 가격대! 나는 언제나처럼 아메리카노를 주문
묘미 카페의 쌀 디저트인 마들렌
사실 기대하고 왔는데 마들렌만 가득해서 조금은 실망
종류가 8가지 있었는데 나는 흑임자 선택
가격은 개당 2,500원
쌀 케이크도 있기는 하다!
먼저 메뉴 구경했고 이제 매장 구경
매장은 깔끔! 진한 원목의 가구가 포인트인 듯
주변에 뭐가 없어서 휑한 느낌이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는 차라리 사람 없는 게 더 좋은!
주문한 음료와 마들렌
커피는 고소하고, 마들렌은 맛있다.
위에 뿌려진 깨? 가 약간 부담스럽기는 한데
빵은 맛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몇 가지 더 사 보는 건데
달랑 한 가지만 사 왔더니 너무 아쉬움
나중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