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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 상세보기
2021-08-20 16:39:09
2021. 07. 28 [오하나]
조회수 3,882 추천수 216 댓글수 0 스크랩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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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8

 

[오하나]

 

# 치킨텐더 샌드위치, 미니 샐러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음으로 혼자 있을 때 배달

그 첫 번째 메뉴는 오하나 샌드위치!

 

그 남자와 함께 있을 때는 종종, 요즘은 자주

배달 음식을 시켜 먹지만

혼자 있을 때는 배달하기가 꺼려진다.

 

그냥 집에 있는 거 간단하게 먹음 되지

아깝게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주문을 망설이지만

이날은 뭔가 꼭 배달을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로 결정

 

가끔 사 먹는 달리는 카페 샌드위치를 주문할까 하다가

오며 가며 봤던 오하나에서 주문함

 

내가 주문한 건

샌드위치+미니 샐러드+음료 1개의 구성

금액은 10,500원이지만

나는 샌드위치를 치킨텐더로 바꾸고 (+1,500원)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변경해서 (+500)

총 금액은 12,500원!

배달비는 별도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

샌드위치도 두툼하니 채소도 가득이고

미니 샐러드도 미니라고 하지만 양이 상당하다.

혼자 먹기에는 배부를 양

 

맛도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나는 달리는 커피의 샌드위치가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들음

그건 뭐 취향 차이니까!

 

그래도 샐러드도 있고 하니 구성은 좋으니

다음에 또 주문해야지

 

근데 한번 배달 시작하니

계속 시켜 먹고 싶은 건 왜일까?

너무 편하다.

 

나도 누가 밥 좀 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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