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15
[경기도 광주_이배재제빵소]
드라이브하러 나왔다가 세상 화려하게 불이 밝게 켜져 있길래 급 방문한 이배재제빵소
이배재 고개인가 그쪽에 위치
예전에 한 번 온 적은 있지만
빵을 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 기억력 왜 이러는지 참
이때가 밤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차도 많고
안에서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음
잠깐 방문했던 거라 오픈 시간은 잘 모르지만
아마 밤 10시까지는 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
이배재제빵소 들어가는 입구
포토존처럼 꾸며놓았네!
이제 밤에 사진 찍으면 죄다 흔들린다
내 손이 흔들리는 건지, 카메라 수명이 다 된 건지
그래도 제법 빵이 많이 있네
가격은 좀 나가는 편
급하게 고르고 하느라 빵 명칭도 원재료도 잘 못 봄
그냥 빵만 고름
여유롭게(?) 음료도 마시면서 머물다 가고 싶었지만
몰골을 보아하니 집으로 가야겠네
2층도 있는데 올라가 보지도 못함
근데 아마 마감 중이지 않았을까 싶음
직원들은 바쁨
늦은 시간인데도 바쁘시네
그래도 친절하심
우리가 고른 빵은 이 두 가지
빵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가격만 기억이 나네
그냥 맛은 쏘-쏘
우리 아이는 둘 다 별로인가 봄
잘 먹지를 않네
결국 거의 다 내가 먹었지, 또
암튼 신나게 드라이브도 하고
빵도 사고 나름 좋았던 밤이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