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05
[위례_단오방]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는 단오방
이날도 저녁으로 떡볶이를 선택!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이곳은 모는 메뉴가 포장 가능하므로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다.
나도 종종 포장해 가고는 한다.
테이블 위에 빌지가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
작성을 하고 이곳으로 와서 주문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바로 직원분께 주문해도 상관은 없다.
이 매장은 선결제!
이렇게 한쪽 벽에는 주문 순서와 메뉴별 소스 사용법이 적혀 있다.
우리가 주문한 뚝배기떡볶이, 야채김밥, 순대
떡볶이는 보기에 아주 맛있어 보였지만 사실 떡이 퍼져 있어서 그게 조금 아쉬웠다.
김밥과 순대도 무난 무난
예전에는 둘이서 이 정도는 충분히 소화했는데
왜 때문인지 금세 먹고 배가 부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어찌 됐든 다 먹고 오기는 했지만 말이다.
간단하게 분식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