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1
[위례_플라잉볼 에그팩토리(계란공장)]
2018년 마지막 날,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계란공장
이런 가게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책발전소 카페를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언제 가나 했는데 생각 외로 빠르게 방문한 곳
들어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들 해돋이 보러 떠났나
가게의 분위기는 이러하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다.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던 듯
여기는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선결제),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면 된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식기와 접시를 챙기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이다.
내가 가장 먹고 싶어했던 메뉴는 계란 크림 파스타
당연히 1순위로 주문!
시계 방향으로 해물 순두부 파스타, 계란 크림 파스타, 불고기 피자, 목살 스테이크 필라프
음식이 대체로 맛있었다. 특히 2개의 파스타는 또 먹고 싶어질 정도였다.
2018년 마지막 식사라고 아주 거하게 먹은 듯
계란공장은 지점마다 음식 맛이 아주 다른 듯하다.
아님 위례점이 잘하는 것일 수도
내가 이 맛을 잊지 못해 친구들과 다른 지점을 방문해서 먹었다가
괜히 미안해진 일이 있었다.
계란공장을 가게 된다면 이곳으로만 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