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22
[위례_노랑통닭]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하고 두 번째로 찾은 노랑통닭
사실 이날 저녁은 시리얼로 해결하자고 했는데
결국 늦은 시간에 나와서 치킨을 먹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항상 뒤늦은 후회
매장은 넓다.
이날이 월요일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없어서
시끄럽지는 않았다.
전에는 못 봤는데 주방을 볼 수가 있어서 나름 믿고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우리는 순살치킨3종과
그 남자는 맥주, 나는 사이다를 함께 주문
주문 후 준비되는 기본 상차림
정말 옛날 통닭을 먹는 것 같다.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나온 순살치킨3종
예전보다 양이 많아진 것 같다.
전에 먹었을 때는 정말 한 주먹만큼이었는데 말이다.
역시 치킨은 맛있다.
부정할 수가 없다.
맛있지만 양이 많았던 관계로 다 먹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괜한 아쉬움
이제 곧 여름처럼 더워질 테니
치맥하러 또 방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