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6
[위례_반가쿠]
오늘 낮에 다녀온 카페 반가쿠
여기가 카페 입구
입구 옆에는 영업 중이라는 푯말이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세워져 있다.
반가쿠 카페의 메뉴판이다.
직접 쓴 글씨가 매우 귀엽다.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를 주문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접 가져다주신다.
여기서 파는 양갱이 맛있다고 하여 먹어 보고 싶었는데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온 거라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의 모습이다.
다과상이 참으로 앙증맞다. 괜히 사고 싶은 모습이랄까
카페를 잘 가지 않는 그 남자도
여기는 괜찮다고 한다.
오후 2시쯤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가 않더니, 앉아 있으니
끊임없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
예쁜 카페일수록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오늘은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