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7
[위례_파리공방]
식사를 마치고 들른 파리공방
쭈꾸미쓰코다리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밥 먹고 카페 가는 코스로 굿!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카페
예전부터 여기 좋다고 말했어서인지
친구와 나는 별말 없이 이곳 카페로 향했다.
전에 입구 사진은 못 찍었는데
역시 친구와 함께 있으니 사진을 마구 찍게 된다.
나름 카페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안 예쁘다.
대충 찍은 게 티가 난다.
파리공방의 이름답게 그릇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내 기준에서는 나름 높다. 항상 보기만 하고 사지는 못 한다.
아, 오늘 쓰여있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선 맛난 음식이 정답이란 거"
나는 좋은 상황이든 좋지 않은 상황이든 언제나 맛난 음식이 정답이다.
맛난 음식은 기분을 업 되게 하니까!
저녁 시간에 방문한 거라 크림홍차를 주문했다.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니까ㅜ
역시나 항상 맛있다.
같이 간 친구도 카페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다며
집 근처라면 종종 방문할 카페라고 했다. 괜한 뿌듯함이란
다만, 단점이라면 나도 말했듯 시끄러운 거ㅜ 음악소리를 좀만 줄여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