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12
[위례_티니호박]
늦은 오후 친구와 급 만남으로 인해 찾은 위례 티니호박
이 근처를 가끔 지나갔지만 이런 카페가 있는지는 몰랐다.
친구가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대충 사진 찍고 입장
여기는 호박 카페답게 전부 호박과 관련된 제품만 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커피도 없었던 듯하다.
호박으로 만든 빵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제과제품도 한쪽에 따로 진열되어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호박과자는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듯했다.
가게 전부가 주황 주황, 호박 호박하다.
매장의 모습이다.
그리 넓지는 않은데 좁은 느낌도 없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나는 호박차, 친구는 호박식초
그리고 이 집의 대표메뉴인 호박과자와 호박크로칸슈다.
호박과자 3개는 모든 음료 주문 시 1,500원만 추가하면 먹을 수 있다.
음료는 향은 좋았는데 맛은 약간 밍밍하다고 해야 하나
내 입맛에는 맛이 강하지 않고 그냥 무난했다.
친구도 한모금 마시고 식초를 추가하러 갔었지
빵은 맛있었다,
호박의 단맛도 느껴지고 그리 달지 않다.
평소 같았으면 싹싹 다 먹고 나왔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남기고 나왔다.
개인적으로 호박과자는 구입하러 또 들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