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03
[강릉_바닷가라면]
무려 3개월 전 바닷가 라면을 찾아갔지만 휴무일
왜 항상 우리는 가는 날마다 문이 닫혀 있는지
그래서 급 떠난 강릉_바닷가 라면
오후 2시 출발
설 당일 이틀 전이라
장장 4시간 만에 도착
이날은 비도 오고 도착하니 해는 지고
라면 먹겠다고 4시간을 달려온 것
바닷가라면 2개 주문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라면의 모습
맛도 있다
처음 맛봤을 때는 그냥 라면인데 했지만
먹을수록 점점 맛있다
라면 수프는 넣지 않는다고 적혀 있으니 해물의 맛인가
오랜 시간 걸려 찾아왔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
혹시 강릉_사천해변에 온다면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아, 가격은 한 그릇에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