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04
[파우스터_김호연]
지금 현재 읽고 있는 책 파우스터
처음에는 어느 작가의 소설인지 몰랐는데
예전에 읽었던 소설 망원동 브라더스의 저자란다.
그 소설은 가볍게 읽은 것 같은데 이 책은 뭔가 무겁다.
‘파우스터’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소설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묵시록적인 조종과 감시, 젊음과 노욕이 충돌하는 현실을 은유하며 숨 가쁘게 펼쳐지는 장편 엔터테인먼트 스릴러다.
라고 책 소개가 되어 있다.
가벼운 소설만 읽는 내게 약간은 무거운 듯한 내용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야구의 내용이 아주 조금 섞여 있어 읽는 즐거움은 있다.
책이 아주 두툼하여 읽는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몰입감이 있어 책을 펼쳐들면 덮기까지가 쉽지는 않다.
뒤의 내용이 궁금해지니 말이다.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