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CDATA[씨익 >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 https://ssiig.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Thu, 21 Nov 2024 19:26:18 Thu, 21 Nov 2024 19:26:18 <![CDATA[2022. 08. 11 [위례_디스이즈잇]]]>  

2022. 08. 11

 

[위례_디스이즈잇]

 


 

마트 가기 전 가려고 했던 카페가 문은 열었는데

영업은 안 하는지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마트와 가장 가까운 디스이즈잇 방문

 

어쩌다 가끔씩 와서 커피 마시고 밥도 먹고 했을 때

사람이 워낙 붐볐었는데

나름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나 혼자뿐이네

 


 

사진 찍을 생각도 없다가 사람 한 명 없어서

앉은 자리에서 대충 찍어봄

 


 

날은 흐리긴 했어도 비가 안 와서 다행인 날

비가 너무 많이 왔음ㅜ

 


 

간단하게 커피만 주문

예전 같았으면 디저트라도 하나 주문했을 텐데

이제는 뭔가 사치스럽네

 

아, 메뉴판은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내가 주문한 시간이 10시 되기 좀 전이었는데

그새 막 사람들이 몰려옴

 

맞아, 여기는 브런치 카페였지

 

커피 하나 시키고 한자리 앉아 있기 불편해서

얼른 마시고 일어남

 

나중에는 밥 먹으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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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2 Aug 2022 00:57:35
<![CDATA[2022. 06. 10 [점심]]]>  

2022. 06. 10

 

[점심]

 

#  유자 바질 닭가슴살 샐러드, 오렌지 주스

 


 

소식좌가 되고 싶은 나

욕심 안 부리고 먹을 만큼만 딱 먹음 좋을 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그래서 한 끼는 가볍게 먹으려고

오아시스 마켓에서 샐러드 구입

 

근데 가볍게라기에는 드레싱 칼로리가 높지 않나

 

아무튼 점심으로 이것만 먹어야지 하고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지만

라면으로 끝났다는 거

 

이럴 거면 그냥 샐러드 먹지 말지

샐러드는 맛있었지만 뭔가 아쉬워

 

역시나 다이어트는 다음 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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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7 Jun 2022 18:13:05
<![CDATA[2022. 06. 07 [위례_바이핸드]]]>  

2022. 06. 07

 

[위례_바이핸드]

 


 

위례중앙타워 옆 건물 우성트램타워 A동 1층에 위치한 바이핸드

몇 개월 전 오픈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 봄

 


 


 


 

 


 

일단 입구를 들어가면 빵이 한가득

종류도 다양, 사진은 못 찍었지만 샌드위치도 있고 조각 롤케이크도 있고

음료도 판매 중

 

 

매장은 깔끔한 듯 뭔가 허전한 듯 그런 느낌

 


 

4개 정도 테이블이 있어서 빵이랑 음료 먹고 가기도 가능

 

우리 아이가 여기 모닝빵 좋아해서 자주 왔는데

요즘은 빵이 아니라 뽀로로 음료만 구매하고 옴

목적이 분명하구먼

 

모닝빵이랑 슈크림 빵만 먹어 봤는데

담백하니 괜찮음, 슈크림은 좀 느끼했음

 

마트에서 파는 식빵은 안 먹는 아인데

여기 모닝빵 먹는 걸 보면 맛있는 거겠지!

 

오늘도 바이핸드를 향해 막 달려가더니만 뽀로로 음료만 구입

이럴 거면 마트 가서 사는 게 낫지 않겠니!

음료 비싸단 말이다ㅜ

 

다른 빵도 먹어 보고 싶기는 하나

개별 포장이 안 되어 있어서 안 먹는 중

그래도 나중에는 꽈배기 종류로 한번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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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7 Jun 2022 18:03:30
<![CDATA[2022. 06. 06 [암사_개수리막국수]]]>  

2022. 06. 06

 

[암사_개수리막국수]

 

맛있는 녀석들을 보는데 막국수라니!

날이 더워서 그런가 무지하게 먹고 싶었더라는

검색을 해봤더니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암사에 위치했길래 급 다녀옴

 


 

식당 앞에 주차는 가능하나 매우 협소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조금 고생함

 


 

개수리막국수의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혹시나 예약이 되는가 싶어 문의해 봤더니

예약은 안 받고 그냥 오라고 하심

 

만약 기다려야 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려두면 됨

 

우리는 다행히 12시에 도착했더니 바로 입장

30분 만에 먹고 나왔는데 금세 대기줄이 있더라는

 


 

개수리막국수 메뉴판

막국수 외에도 돈가스, 만둣국도 있음!

 

우리는 메밀막국수 두 그릇(비빔막국수) + 접시 수육과

물막국수를 주문

 


 

기본 반찬인 김치와 무절임?

그 남자가 김치 맛있다고 해서 막국수를 기대하였음

 


 

수육 먼저 도착

사진 찍는 걸 깜빡하다 급히 찍음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음!

우리 아이는 이 수육만 먹었음

 


 

오, 기대하던 막국수 등장

나는 원래 비빔 좋아하는데 아이랑 먹으려고 물막국수 주문했는데

넌 왜 먹지를 않는 거니ㅜ

도통 밥을 안 먹어서 한번 먹여볼까 했는데

 

음, 육수는 맛있었는데 그냥 맛 자체는 심심함

살짝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

나름 맛집 보고 찾아온 건데 괜히 혼자 민망

 

그래도 비빔막국수 드신 아버님은 맛있다고 해주심

 


 

그 남자가 뭔가 아쉽다며 추가 주문한 메밀 고기만두

나름 맛있었는데 만두피가 살짝 느끼

메밀이라서 그런 건지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들기름막구수를 먹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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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2 Jun 2022 23:29:34
<![CDATA[2022. 06. 03 [남양주_대청마루]]]>  

2022. 06. 03

 

[남양주_대청마루]

 


 

며칠 전 그 남자가 다녀왔다는 대청마루

맛있었는지 가보자고 해서 나름 멀지만 드라이브 할 겸 방문

 

평일 2시쯤 도착했더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던!

점심쯤 방문하면 대기가 엄청 길단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한옥 분위기의 옛날 집인 대청마루

늦은 점심이었지만 곳곳에서 식사 중이었기에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대청마루의 메뉴판

우리는 보리밥 주문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

반찬 가짓수가 많은데 10,000원이면 저렴한 듯

 

정작 중요한 밥을 안 찍었네

큰 대접에 보리밥이 나오는데 각종 나물 반찬과 고추장, 참기름 넣고

잘 비벼서 먹으면 꿀맛

 

방문하기 전에는 그다지 배가 안 고프다고

그 남자가 본인 밥을 아기랑 나눠 먹겠다고 하더니만

상차림을 보고 급 배고프다며 혼자 한 그릇 다 먹었더라는

 

집에서는 이렇게 차려서 먹지를 않으니

여기서라도 많이 드시지요

 

그 남자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생기긴 했으나

나는 그래도 밥 안 할래

해도 맛이 없으니 괜한 고생이라고!

 

가격도 저렴, 맛도 나름 괜찮고

남양주 여행 중 밥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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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un 2022 23:50:33
<![CDATA[2022. 05. 27 [위례_글로어도넛]]]>  

2022. 05. 27

 

[위레_글로어도넛]

 


 

위례 카페거리에 새로운 도넛집이 생김

남위례역에서 나름 가까운 곳에 위치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낮에 이동하기는 힘든데

그 남자 찬스로 편하게 옴

 

너와 함께하니 역시나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힘들구나

 

주황색이 포인트 컬러인 듯한 글로어도넛

 

 

매장은 깔끔, 이 맞은편으로 테이블 3개 정도 있는데

머물기에는 아주 불편한 것

 

대체로 포장 손님들이 많을 듯하다

 


 

컵홀더도 주황, 쟁반도 주황

주황주황하네

 

나는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가장 기본인 우유크림 도넛을 주문

 

도넛 종류가 꽤 많았는데 뭐가 있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함

혼자 가게 되면 그때 자세히 봐야지

 

아메리카노가 2,800원인데 꽤 큰 용량에 조금 놀람

 

드디어 먹고 싶었던 도넛 먹으려고 했는데

너가 다 먹어버리다니!

엄마 한입 주면 안 되겠니?

 

도넛 감상도 도넛 맛도 다음에 봐야겠네!

또 방문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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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un 2022 23:27:33
<![CDATA[2022. 05. 15 [경기도 광주_이배재제빵소]]]>  

2022. 05. 15

 

[경기도 광주_이배재제빵소]

 


 

드라이브하러 나왔다가 세상 화려하게 불이 밝게 켜져 있길래 급 방문한 이배재제빵소

이배재 고개인가 그쪽에 위치

 

예전에 한 번 온 적은 있지만

빵을 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 기억력 왜 이러는지 참

 


 

이때가 밤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차도 많고

안에서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음

 

잠깐 방문했던 거라 오픈 시간은 잘 모르지만

아마 밤 10시까지는 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

 


 

이배재제빵소 들어가는 입구

포토존처럼 꾸며놓았네!

이제 밤에 사진 찍으면 죄다 흔들린다

내 손이 흔들리는 건지, 카메라 수명이 다 된 건지

 


 

그래도 제법 빵이 많이 있네

가격은 좀 나가는 편

급하게 고르고 하느라 빵 명칭도 원재료도 잘 못 봄

그냥 빵만 고름

 


 

여유롭게(?) 음료도 마시면서 머물다 가고 싶었지만

몰골을 보아하니 집으로 가야겠네

 

2층도 있는데 올라가 보지도 못함

근데 아마 마감 중이지 않았을까 싶음

 


 

직원들은 바쁨

늦은 시간인데도 바쁘시네

그래도 친절하심

 

 

우리가 고른 빵은 이 두 가지

빵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가격만 기억이 나네

 

그냥 맛은 쏘-쏘

우리 아이는 둘 다 별로인가 봄

잘 먹지를 않네

 

결국 거의 다 내가 먹었지, 또

 

암튼 신나게 드라이브도 하고

빵도 사고 나름 좋았던 밤이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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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0 May 2022 01:01:08
<![CDATA[2022. 05. 10 [위례_파리공방]]]>  

2022. 05. 10

 

[위례_파리공방]

 


 

와우,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파리공방

위례중앙타워 지하 1층에 자리한 이곳!

너와 함께 방문+_+

 

예전 혼자일 때는 가끔씩 왔었는데

중간에 문을 닫기도 했었고, 너도 태어나고

올 일이 없었다가 광장 나온 김에 방문하기

 

그러고 보니 요즘 카페 자주 감

집에 있기는 심심하고 날은 더워 걷기도 힘드니

카페 나들이가 제격이지만 1시간 이내여야 한다는 거!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 예전과 같음

그릇들도 판매 중이고

 

그냥 옛 추억이 나서 좋은 곳인 파리공방

 


 

사람들이 아이 있으면 시끄럽다고 싫어할 수도 있으니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혹시 몰라 같은 층에 있는 서점에서 스티커북도 하나 사서 옴

 

그리고 주문

역시나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기는 아이들도 많이 방문하는지 뽀로로 음료가 있네

카페 방문 전 다녀왔던 병원에서 음료 먹이지 말라고 했는데

그새 먹이는 나쁜 엄마네ㅜ

 

그리고 빵이 빠지면 섭섭하지

크로와상 주문

 

주문할 때 기존 크로와상이 2개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지금 새로 굽고 있다고 새로 구운 걸로 주시겠다고 하셨음

아마도 아이가 있어서 그랬던 걸까

이런 친절 감동+_+

 

진동벨이 울리면 받으러 가면 되는데

우리 아이는 나와 떨어질 줄을 모름

아이를 안고 픽업하러 갔는데 사장님께서 또 친절히 자리로 가져다 주심

내가 하나씩 하나씩 가지고 오면 되는 건데ㅜ

 

오전부터 진상 손님으로 보였을까 싶었는데

사장님은 이때의 아이들이 다 그런 거라며 이해를 해주셨음

 

오랜만에 방문한 걸로도 좋았는데

친절도 하시고, 빵도 새로 구워 주시고 좋구먼!

 

하지만 역시 오래 있는 건 힘듦

너는 얼마나 답답하겠어, 뛰어놀 나이에 얌전하게 카페라니!

 

그래도 오늘 얌전하게 있어줘서 감사했어

병원에서는 좀 힘들었지만 말야

 

짧은 일탈 마치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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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1 May 2022 00:54:55
<![CDATA[2022.05. 08 [위례_텔테일커피브루어스]]]>  

2022. 05. 08

 

[위례_텔테일커피브루어스]

 


 

이름도 어려운 그곳, 텔테일커피브루어스

드디어 방문!

 

작년에 공사하는 걸 봤는데

이제야 와보네!

 

사실 몇 달 전에 여기 방문하려고 왔는데

사람이 가득 차서 그냥 지나쳐 버렸지

 

오늘은 마트 가기 전에 잠시 들른 건데

내가 첫 손님인 듯, 나 혼자!

 

위례서일로마을에 위치해 있고 남위례역에서 가까운 쪽

 

문 닫은 줄 알았는데

밖에 테이블이 꺼내어 있는 걸 보니 오픈은 확실해!

 


 

혼자 방문했기에 사진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을 테지만

혼자라 뭔가 민망

손님도 없고, 사장님과 나 단둘이

대충 훑듯이 사진 찍음

 


 

디저트도 가득

레모니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지만

혼자 먹기는 부담스러움

 

이제 좀 더 있으면 있을 너의 두 돌 생일에 레모니 케이크가 예쁠 것 같아

홀케이트도 판매하냐고 여쭤보니

이틀 전인가 주문하면 된다고 하심

 

아님, 저렇게 조각으로 되어 있는 거 가져가도 되고!

먹기는 조각이 편할 것이야

따로 자를 필요도 없으니

 

아무튼 이건 뭐 나중 문제고!

 

나는 역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그타르트를 주문

솔직히 에그타르트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주문했나 몰라

그냥 좋아하는 쿠키나 주문하지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내부 사진 찍었는데 곧 여름이라 푸릇한 나무들이 생기롭게 보이네!

 

이날 날이 좀 흐렸는데 그래서 더욱 예뻤던 내부

아, 여기 애견 동반 가능 카페

 

 

주문한 메뉴들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신다

 

여기 커피 맛이 신맛이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

마시는 동안 핸드크림 냄새 때문인지 향이 섞여서 제대로 음미를 못함

 

에그타르트가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크기가 크니 좀 부담스러웠음

아쉬울 듯 먹는 게 맛있지, 아무렴!

 

오랜만에 혼자 나왔는데 외로울 건 뭐람

사람도 없겠다, 같이 왔으면 좋았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고

장 보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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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1 May 2022 00:39:11
<![CDATA[2022. 05. 06 [위례_후즈 스콘]]]>  

2022. 05. 06

 

[위례_후즈 스콘]

 


 

위례 창곡천 주변 스칸디몰에 새로 생긴 카페 후즈 스콘

새로는 아니고 좀 된 듯한데 나는 이제야 방문

 

여기 카페 갔다가 창곡천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아서

어린이날에 방문했는데 문 닫음

 

후즈 스콘은 월, 화 휴무임

어린이날이라 가족과 함께 보낸다 하니 어쩔 수 있나

 

아쉬움을 달래고 다음 날 다시 방문

 

날도 좋겠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 앉아서 먹고

사진도 찍어야지 했는데

두 테이블 모두 사람들이 앉아 있었음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요즘에는 주말, 평일 구분이 별로 없음

평일이기도 하고 애매한 시간이라 당연히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흠

 

아쉽지만 실내에 자리를 잡음

하지만 문을 개방했기에 답답하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음

 


 


 

아담한 내부

테이블이 5개 정도였나 그랬음

전체적인 화이트 컬러에 레몬색과 레드 로고가 포인트

깔끔 그 자체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카페 이름답게 스콘 맛집

여러 종류의 스콘이 가득

 

이곳은 셀프존? 깔끔하구먼

 

야외 테이블에 못 앉아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사진 찍으니 사진관이 따로 없네

신나서 내 아이 사진 찍는데 협조를 안 해줌

 


 

나는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가장 기본인 플레인 스콘을 주문

 

우리 아이는

카페에 아이 음료가 없어서 사장님께 양해 구하고 챙겨간 보리차 먹임

 

스콘 제공 시 버터와 딸기잼도 주심

 

커피는 약간의 신맛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스콘은 겉이 많이 바삭했는데 담백했음

 

역시나 우리 아이 혼자 거의 먹음

빵을 자꾸 먹으면 안 되는데 내가 좋아하니 자꾸 먹이게 됨

 

스콘 신나게 먹다가 반이 뚝 땅으로 떨어짐

그걸 봤는지 사장님께서 조그맣게 구운 레몬 스콘을 주셨음

친절도 하셔라ㅜ

 

살짝 맛봤는데 레몬이라 상큼했음

플레인보다 맛있었음

 

오랜만에 너와 함께 카페 도전한 건데

밖에서 뛰놀고 싶어 해서 후다닥 일어남

 

나중에 또 갈 거다, 후즈 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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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1 May 2022 00:18:17
<![CDATA[2022. 04. 15 [디스이즈잇]]]>  

2022. 04. 15

 

[디스이즈잇]

 

#  쉬림프오일파스타, 크림리조또,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날은 결혼 4주년 되는 날

그 남자는 뭐 기념일 그런 거 모르니, 올해도 나 혼자 챙겨야지!

 

위례 서일로마을에 위치해 있고

오픈 때부터 핫했던 곳

 

언제나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때는 크로플 등 디저트와 음료만 판매했던 것 같은데

요리까지 생기다니

 

사실 작년에 너와 함께 디스이즈잇을 방문하기는 했지만

크로플과 커피를 마시기에도 아주 힘들어서

먹고는 싶지만 갈 수는 없으니 배달로!

 

항상 먹는 크림과 토마토는 지겨우니

새롭게 오일 파스타 주문하고, 너도 함께 먹어야 하니 리조또 주문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음식 특성상 빠르게 배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배민 1만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음식이 아주 따뜻하게 도착했다.

 

사진 찍으면서 또 설레네

오랜만에 맛난 음식^^

 

무난하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그 맛

오일 파스타를 기대했는데 리조또가 더 맛있었다.

 

너가 먹기에는 느끼했는지 잘 먹지 못하더라

결국 다 나의 몫으로

 

너가 좀 더 크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그때는 방문해서 먹어 보는 걸로!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된 결혼기념일

항상 이렇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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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0 Apr 2022 16:33:49
<![CDATA[2022. 03. 16 [울다가 웃었다_김영철]]]>  

2022. 03. 16

 

[울다가 웃었다_김영철]

 


 

코미디언 김영철 아저씨(?)의 책

우연히 책이 나온 걸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빨리 사서 읽어야 할 것 같았다.

 

제목이 울다가 웃다가인 줄 알고 검색하니 나올 리가

제목은 울다가 웃었다

 

책을 주문하고 기다릴 수가 없어서

동네 서점으로 가서 구입해 왔다.

 

책 표지도 귀엽+_+

 

책 내용에도 있는데 글을 읽다 보면 그의 음성이 들린다.

그의 말투, 행동, 표정 등등 떠오르게 되는 마성의 책

 

누구에게나 즐거움도 있고 슬픔도 있고

다른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또 깨닫게 하는 책이며,

또한 내 하루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

 


 

책 제목처럼 읽다 보면 울다가 웃었다 이랬다저랬다 한다.

카페에서 책을 읽다 눈물을 글썽인 적도 있고

웃음이 터져 괜히 민망했던 적도 있다.

 

이렇게 유쾌한 책이라니!

읽는 내내 힐링이 되는 책이다.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코미디언 김영철일 뿐인데

이 책을 읽고 그가 좋아졌달까?

 

책에서 그가 좋아한다는 책이라길래 도서관 가서 빌려도 보고

감명 깊게 봤다고 하는 영화가 있으면 찾아서 보기도 하고

 

요즘에는 유튜브로 그의 영상을 찾아서 본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웃음이 많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 책!

페이지 넘기는 게 아쉬워 아끼고 읽는 책이다.

 

책 읽다 그가 좋아져 버렸네!

 

이 책,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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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4 Apr 2022 16:21:57
<![CDATA[2022. 03. 05 [백조와 박쥐_히가시노 게이고]]]>  

2022. 03. 05

 

[백조와 박쥐_히가시노 게이고]

 


 

전에 글을 쓴 내용을 보면 오랜만에 책을 샀다,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 실천해야지!

이랬는데 괜한 말은 하는 거 아니다.

무려 작년 6월에 책 사고 올해 3월에 샀으니 말이다.

그동안 얼마나 게을렀던지

 

내가 이번에 산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위 35주년 기념 작품이란다.

 

책 구입 전에 블로그를 보며 서평을 찾아보니

평들이 괜찮길래 구입

 

예전에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 많이 읽었는데 오랜만이군

 

오랜만이라 그런 건지 책이 재밌었던 건지

어찌나 술술 읽히던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 계속 계속 읽고 싶던 책

 

하지만 거의 다 읽어갈 무렵에는

내가 게을렀던 건지 책이 조금 지루해졌는지 읽는 시간이 좀 길어졌더랬지!

 

그래도 반전에 반전이 있었던 책

오랜만에 이렇게 추리소설을 읽으니 재미나는구나!

 

책이 두껍기는 하나 금방 읽힐 정도로 흥미진진하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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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5 Mar 2022 21:46:23
<![CDATA[2022. 01. 21 [점심]]]>  

2022. 01. 21

 

[점심]

 

# 샐러드, 인절미

 


 

전날 생협에서 사 온 샐러드와

위례 광장에 있는 떡봄이라는 떡집에서 사 온 인절미로 먹은 점심

 

샐러드는 풀만 잔뜩 있는 건데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서 냠냠 먹고

낮에 날이 따뜻했던 것 같아

답답해하는 너 데리고 잠시 나갔다 사 온 인절미로 한 끼

 

인절미를 좋아하는데 맛있었던 떡집이 없었는데 떡봄은 맛있다.

그래서 인절미는 종종 여기서만 구입

 

접시 별로라고 했는데 나름 차려서 먹으니 예쁨

이래서 괜히 사진 찍고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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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3 Jan 2022 15:12:57
<![CDATA[2022. 01. 20 [점심]]]>  

2022. 01. 20

 

[점심]

 

# 올리브 치아바타, 파인애플

 

 

생협에서 사 온 올리브 치아바타와 파인애플로 간단한 점심 먹기

괜히 사진 찍으려 나름 예쁘게 담기

 

우리 아기는 빵은 입맛에 안 맞는지 먹지를 않고

처음 먹는 파인애플은 다행히 혀가 아리지는 않는지 잘 먹네

 

덕분에 빵은 빵 좋아하는 내가 거의 다 먹은 듯!

오늘도 간단하게 점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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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3 Jan 2022 15:05:58
<![CDATA[2022. 01. 16 [점심]]]>  

2022. 01. 16

 

[점심]

 

# 떡볶이, 오렌지주스

 


 

며칠 전에 받은 1537 그릇들

플레이팅 감각은 없지만 그래도 그릇을 샀으니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어

 

먹고 싶었던 떡볶이 후딱 만들고

대충 세팅하기

 

역시나 감각은 꽝이지 뭐

 

그래도 가끔씩은 나름 꾸미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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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6 Jan 2022 15:51:37
<![CDATA[2022. 01. 13 [1537 플레이트 & 머그]]]>  

2022. 01. 13

 

[1537 플레이트 & 머그]

 


 

작년 12월 24일 이른 아침

오늘의 집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

눈에 딱 보이던 머그컵 하나

 

사고 싶은 그릇은 많으나

사서 쓸 일이 있을까 싶어 매번 사진 저장만 해놓고 사지는 않았지만

이거는 하루 종일 구경하고 결국 저녁에 주문 고고

 

1537이라는 브랜드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유명했던 듯

빈티지함이 컨셉

 

구경하고 주문하는 동안 많이 설레었고

택배 받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뭐람

택배 파업이라니!!!

 

내 택배 계속 움직이지 못하고 방치 중인가

 

이건 뭐 업체 잘못도 아니고

택배사 문제이니 계속 기다릴까 하다가

문의 한번 남겼는데

친절하게 다른 택배사로 물건 다시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애타게 기다림

 


 

짜잔!

택배  받고 엄청 신났었는데

박스 뜯을 때마다 시무룩ㅜ

 

그릇이 귀엽기는 하나 그게 전부

후기는 다 좋던데

 

머그컵은 너무 두껍고 묵직하고 손잡이도 불편

 

그릇은 얇음

사이즈야 작은 걸 알고 주문했지만 얇을 줄은 몰랐네

툭 놓치면 금방 깨질 것 같은

 

내가 조심해서 써야지

 

그래도 귀엽기는 하다

빈티지함이 매력이니까

 

그릇 사니까 그릇 또 사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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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6 Jan 2022 15:38:31
<![CDATA[2021. 11. 29 [너의 500일]]]>  

# 너의 500일

 


 

벌써 너의 500일이라니!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게 쑥쑥 잘 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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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9 Nov 2021 14:21:25
<![CDATA[2021. 11. 24 [위례_켈리토스트카페]]]> 2021. 11. 24

 

[위례_켈리토스트카페]

 


 

위례 광장에 아기자기한 토스트 카페가 생겼네!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음

 


 

너무 귀여운 것!

우리 아이 앉히고 사진 찍고 싶었지만 아직은 무리

여기서 아기 사진 찍으면 귀엽겠다

 


 

내부도 귀엽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음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때문인지 곳곳에 소품도 살짝 보임

 


 

4개 정도의 테이블만 있었던 듯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나는 햄치즈토스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이 주문 시 음료 500원 할인

 


 

켈리토스트의 포장

 


 

햄치즈토스트 내부

두툼한 계란 안에 속 재료들을 감싼 듯

음, 솔직히 맛이 있지는 않다

아무 맛이 안 나

 

이삭토스트를 먹을 걸 그랬나 봄

 

결론은 가게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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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9 Nov 2021 14:10:29
<![CDATA[2021. 11. 17 [위례_아디에르]]]> 2021. 11. 17

 

[위례_아디에르]

 


 

위례 스타필드 근처에 있는 휘낭시에 맛집

아디에르

 

문화센터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항상 눈에 띄었던 가게인데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오늘 문화센터 마지막 날이라 또 언제 올지 모르기에 방문해 봄

 


 

외관도 예뻤는데 안에 들어오니 내부도 예쁘네

따스함이 느껴지는 아늑한 내부

 

테이블은 없고

포인트가 되는 저 노란 의자는 포토존인 듯, 기다리는 의자인 듯

 


 

카페 바깥으로 테이블 달랑 하나

여기서 커피와 빵을 먹고 갈 예정이었으나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날씨

왜 춥지? 기온은 분명 어제랑 비슷한데 바람이 차다

 

아쉽지만 포장을 하기로 함

 


 


 

예전 카페 묘미에서 먹었던 휘낭시에가 너무 별로였어서

휘낭시에를 다시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휘낭시에 맛집이라고 하니 나는 솔티 휘낭시에를 구입

 

너를 위해서는 플레인 스콘도 하나 구입하고

 


 

음료는 이렇게  5가지만!

나는 뭐 언제나 아메리카노

 


 

컵홀더도 예쁘네

 

너를 안고 가방도 들어야 하고 음료를 들고 갈 생각에 좀 막막했는데

사징님이신지 모르겠지만

배달할 때처럼 랩(?)으로 덮어주고 봉지에도 넣어주셔서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집까지 잘 가져왔음

 

정말 친절하심

 

 

빵도 예쁘게 담아주셨는데 너 때문에 사진 대충 찍음

좀 기다려 줄 수는 없겠니?!

 


 

내가 구입한 솔티 휘낭시에와 플레인 스콘

이것 역시 좀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역시나 안 됨

 

오, 휘낭시에 맛있네

솔티니까 짭짤한데 단맛도 있고 쫀득쫀득하고

다른 휘낭시에도 궁금해지는 맛

 

가격도 2,000원인데 맛있구먼!

방문하기를 잘했네

 

플레인 스콘은 휘낭시에 먹고 난 후 네가 먹는 거 뺏어 먹은 게 전부라

맛 평가가 좀 없음

음, 그냥 담백하다 정도?

 

이래서 맛있는 건 나중에 먹어야 하는 거임

 

아, 아메리카노는 내 입에는 좀 쓴 편이라

물 더 타서 마심

 

아디에르, 휘낭시에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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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7 Nov 2021 15:19:23
<![CDATA[2021. 11. 16 [혜화동돈까스극장]]]> 2021. 11. 16

 

[혜화동돈까스극장]

 


 

요즘 매일이 배달이다ㅜ

자꾸 시켜서 먹자니 돈 아까운데, 밥을 하려니 그건 또 귀찮고

아, 진짜 큰일이다

한번 게으르기 시작하니 계속 게으르게 되네ㅜㅜ

 

그 남자와 항상 마지막으로를 외치며 시켜 먹고 또 시켜 먹고

 

이날도 마지막이라는 핑계를 대며 배달 주문

 

오랜만에 혜화동돈까스극장

 

돈가스가 맞는 맞춤법인데, 돈까스라 적으려니 흠흠

 

돈가스만 먹으면 느끼하니 양파&떡볶세트(13,500원) 하나

왕 많은 치즈롤까스(9,900원) 하나 주문

 

사진에는 없지만 감자튀김도 있었는데 그건 왜 주신 거지?

 

그 남자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고 한다.

나도 맛있기는 했음

 

배달비가 4,000원이라 너무 아깝지만

나는 이미 배달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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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7 Nov 2021 14:51:16
<![CDATA[2021. 11. 03 [점심]]]> 2021. 11. 03

 

[점심]

 

# 이마트 트레이더스 치킨텐더샐러드

 


 

머핀 구입하려고 방문했다가 발견한 샐러드인데

양도 많은데 가격은 9,980원이었나

점심으로 저걸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구입

 

혼자서는 한 번에 먹지 못할 푸짐한 양

허니 머스터드 소스도 2개나 들어있다.

 

일단 나에게는 소스가 2개뿐이니 두 번에 나눠 먹으려고

접시에 담고 있는데 양이 줄지를 않네

 

혼자서 먹을 거면 3~4번 정도 나눠 먹을 수 있겠다.

 

냉장 제품이라 텐더가 차갑기는 한데

그래도 맛있다.

 

가성비 괜찮은 샐러드 찾는다면 이거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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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6 Nov 2021 15:27:59
<![CDATA[2021. 11. 15 [위례_카페 오디가]]]> 2021. 11. 15

 

[위례_카페 오디가]

 


 

그 남자의 불만을 뒤로하고 나 홀로 외출

아주 좋네, 좋아!

 

나의 오늘 일정은 미용실 가서 뿌리 염색하고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아기 용품점 가서 방한용품 구경하고

생협 들러서 장보기

 

어제부터 카페 어디로 갈까 검색했는데

위례에서 많은 곳이 월요일 휴무

 

다행히 카페 오디가는 수요일 휴무로 월요일 오픈

그리고 나의 동선에 최적임ㅋㅋㅋㅋㅋ

 


 

카페 오디가 운영시간 확인

 


 

메뉴판

카페 오디가는 크로플이 유명한가 보지만

나는 항상 똑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간단한 빵을 주문

 


 

빵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나보다 앞서 온 손님께서 계속 빵 구경을 하고 있어서

대충 찍고 말음

 


 

카페는 아담한 편이지만

예쁨+_+

 


 

이런 원형 테이블이 2개

 


 

이런 반타원형 테이블이 2개, 총 4개의 테이블이 있는 곳

 


 

예쁘다

마치 밤하늘을 보는 듯하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훨씬 업!

 


 

작은 쇼케이스 안에는 조각 케이크가 담겨 있고

엽서와 초도 판매하고 있다.

 


 

곧 다가올 너의 500일을 맞아 초를 구입할까 했는데

마땅히 눈길 가는 초가 없어 구입은 노!

 


 

음료는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주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티그레

티그레는 뭔지 모르지만 이름이 특이하여 시켜 봄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호랑이를 닮은 어쩌고저쩌고~

나는 그런 거 모르겠고 암튼 맛은 있었음

내가 선택한 맛은 애플시나몬!

 

혼자 카페 와서 시간 보내니 네가 보고 싶기는 했는데

좋기는 하더라!

 

나중에 좀 더 크면 그때는 같이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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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6 Nov 2021 15:18:45
<![CDATA[2021. 11. 01 [대부도_발리다]]]> 2021. 11. 01

 

[대부도_발리다]

 


 

11월의 첫날인 이날, 우리는 대부도에 있는 카페 발리다로 여행을 다녀옴

 

그 남자가 예전에 집에서 나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목록을 보내준 적이 있는데

거기서 고른 카페인 발리다

 

그러고 보니 대부도는 처음!

 

카페 근처에는 낚시터와 펜션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사이에 카페가 떡하니

 

여기 주변에만 차가 많다

이 카페 주변으로 주차하면 될 듯

 


 

카페 발리다의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은 휴무

카페 치고는 일찍 문 닫는 것 같음!

하긴, 살짝만 둘러봤는데도 이 주변에 뭐 아무것도 없더라

 


 


 

오, 입구만 봤을 때는 그냥 평범했는데

들어오니 신세계네!

 

오오오+_+

 


 

일단 음료 주문

 

이날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가득했는데 주말에는 아마 더 많겠지

그러다 보니 자리 맡은 후 주문하라는 안내 문구도 적혀있더라

 

역시 음료 가격이 좀 있구먼

그래도 전에 갔던 기흥 아쿠아 카페보다는 저렴한 편

그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8,500원이었다는

 


 


 


 

소소하게 빵과 케이크도 있음

 


 

진동벨, 귀엽기도 해라

 


 

발리다 분위기에 맞게 전부 웬만한 것들은 라탄 제품

매력적이네

 


 

음료 기다리다가 본 건데 유아용 의자

너무 앙증맞음

실내에서는 사용해도 된다고 쓰여있는데

여기 앉혀볼 걸 그랬네

 


 

우리가 주문한 음료 나옴

그 남자의 딸기 라떼, 나는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료 받고 나도 밖에 나와서 구경

바닷바람이라 좀 많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입고 와야 함

 

발리를 가본 적은 없으나, 발리 온 듯한 느낌이랄까

굳이 멀리 여행 안 가도 분위기 낼 수 있는 곳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이는구먼!

 


 

바다 쪽에서 본 카페 발리다 모습

2층에도 자리 있음

 


 

2층은 좀 좁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기는 하나 따뜻하다.

2층에도 사람들로 가득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참 좋을 곳

나도 혼자 왔으면 싶네

 

아, 2층은 노키즈존!

우리는 그걸 모르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집에 갈 때쯤에 앎

오랜 시간 머문 건 아닌데

1층으로 내려온 김에 그냥 집으로 돌아감ㅜ

 

요즘 특색 있는 카페들이 워낙 많기는 한데

이렇게 바다도 보고 여행 온 듯한 느낌 받은 카페는 정말 오랜만인 듯

 

너무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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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 Nov 2021 15:41:29
<![CDATA[2021. 10. 30 [하남_방태막국수]]]> 2021. 10. 30

 

[하남_방태막국수]

 


 

하남 스타필드 가는 길에 저녁으로 봐둔 방태 막국수 방문

 


 


 

차 타고 지나갈 때는 텅텅 비었을 것만 같았는데

주차장에 차도 가득, 식당 안도 사람들로 가득한 곳

 

아무런 정보 없이 온 곳인데 맛집인 건가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

층고가 높아서 전혀 답답함이 없다.

테이블도 꽤 많은 듯! 사람도 많다.

 


 


 

 

방태 막국수 메뉴판

막국수와 만두가 주메뉴인 듯!

오늘 날이 꽤나 쌀쌀했거나 배가 많이 고팠으면

만두전골을 먹었을 텐데

스타필드 구경하면서 간식 조금 먹었더니 배고픔이 크지 않아서

비빔 막국수와 만둣국을 주문

 


 

물은 헛개수

 


 

반찬은 김치 3종

 


 

우리가 주문한 만둣국과 비빔 막국수

 

만둣국에는 조금의 떡과 큰 만두가 3개 들어 있고

곰탕과 갈비탕 느낌, 깔끔 담백한 맛

 

비빔 막국수는 별도로 육수를 주는데

그냥 먹는 것보다는 육수를 부어서 같이 먹는 게 맛이 훨씬 좋다.

 

무작정 찾아온 것치고는 맛도 가격도 괜찮네

그리고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셨음

 

나중에 찬바람 불 때 만두전골 먹어볼까나

 

재방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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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30 Oct 2021 23:10:25
<![CDATA[2021. 10. 22 [위례_마일드무무]]]> 2021. 10. 22

 

[위례_마일드무무]

 


 

이곳을 지나가다가 공사하는 것만 봤는데 귀여운 카페가 떡하니!

너와 나의 단둘이 처음 하는 카페 입장이군!

 

 

전체적인 컨셉이 화이트여서 그런가 매장도 넓어 보이고 깔끔한 느낌

이제 곧 할로윈이라 곳곳에 소품들이 시선을 끌지만

나는 쇼케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옴!

 


 

너무 귀엽다

케이크도 귀엽고 마카롱도 귀엽고

너무너무 아기자기하다.

나이가 드니 어려지고 싶은가, 아기자기한 게 좋아지네

 

괜히 기분 업업

 


 

귀여운 동물 모양의 마카롱

할로윈 때문인지 호박이랑 유령도 있음

 


 

귀엽다, 정말+_+

 


 

쇼케이스 구경 끝내고 음료 메뉴 구경하기

나는 언제나 아메리카노

 

이 동물들이 카페의 주인공들인가 보다

마카롱도 이 동물이었으니 말이다

 


 

할로윈 풍선

풍선을 갖고 싶은지 계속 손으로 가리켰지만 판매는 노노

 

대신 쇼케이스 위에 있는 하얀 바구니 안에 담긴 사탕 바구니는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준다고 한다.

 

내가 해본 적이 없다고 하니 테이블로 오셔서 상세한 설명도 해주심, 정말 좋구먼!

 

카페가 아기자기해서 좋았는데 친절하기까지 하니 더더욱 좋네!

 


 

가게 안쪽으로는 소품샵도 있다.

들어가자고 해놓고 이 인형을 보고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건 왜임!

 


 


 


 

스티커도 팔고 엽서도 팔고 휴대전화 케이스 등등 아기자기한 소품들 판매

엽서가 귀여워서 1~2장 사 오고 싶었는데 못 샀으니 나중에 사야지

 


 

가만히 있지 않은 너 덕분에 친절히 테이블까지 음료도 가져다 주심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순우유(무우) 마카롱

이 마카롱을 고른 이유는 순전히 뽀로로의 포비가 생각났기 때문

 

사진 좀 예쁘게 찍고 싶은데 얌전히 좀 있어줄래?

 


 

이건 너 먹을 거 아니고 엄마 거임!

둘이 실랑이하다 얼굴 갈라짐

 

아이가 마실 음료나 디저트가 없어서

혹시 몰라 챙겨간 과자와 음료를 마셔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셔서 과자랑 음료 쥐여주고 나도 먹기 시작

 

아직 아기 의자가 준비가 안 되었다면서

의자가 딱딱하니 깔고 앉으라며 담요도 가져다 주심

이렇게 친절하다니! +_+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하고 받은 사탕 바구니와

마일드무무의 쿠폰

쿠폰도 귀엽고 도장도 귀엽고

 

나중에 또 방문해야지!

근데 너랑은 힘들겠지ㅜ 오늘 나름 무리한 도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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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2 Oct 2021 17:31:09
<![CDATA[2021. 10. 17 [기흥_아쿠아가든카페]]]> 2021. 10. 17

 

[기흥_아쿠아가든카페]

 


 

오랜만인 그 남자의 휴일

미용실 간다 하길래 근처 카페라도 가 있을 생각으로 따라나섰는데

생각보다 먼 곳까지 와 버렸네

 

우리가 방문한 곳은 기흥 아쿠아가든카페

 

기흥 리빙 파워센터라는 곳의 지하 1층에 위치

이 건물 옆에 이케아도 있더라

낯선 동네는 그저 신기

 


 

카페 입구를 찍지 못함

너가 있음 평화롭지가 않구나

 

입구에서 몸 전체 바람으로 소독하고 들어오면 오른 편에 키오스크

여기서 주문하면 되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네!

 

음료 주문할 때는 보지 못했던 안내판이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때 전화번호 적어야 하는데

음료가 나오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알림 받고 픽업하면 됨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도 팔고

키즈 음료도 있는데 이 음료도 비쌈

뭐 당연한 거겠지만 마트에서 살 때보다 가격이 몇 배 차이인지;

 

우리 아이도 이 풍선 보고 직진했는데 차마 사주지 못했다ㅜㅜ

그 후로도 몇 번을 이 앞에서 서성거렸는데 외면해 버림

미안해, 아들

집에 있는 공룡 풍선으로 만족하렴

 

아, 사진에는 없지만 빵도 팔고 있음

 


 


 


 

테이블 가운데 조그마한 수조도 있고

마지막 사진처럼 큰 수조도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데 그래서 물고기들이 더 잘 보이기는 함

 

사진을 더 찍고 싶었고, 구경도 더 하고 싶었는데

너 따라다니느라 아무것도 못 함

 


 


 

예전 카페드아쿠아에서 봤던 철갑상어도 있고!

대형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닌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8,500원

그 남자는 레몬에이드 9,500원

맛은 그저 그럼

 

비싼 음료값이니 구경이나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30분도 안 돼서 나온 듯

 

아, 여기 안에 물고기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나는 근처도 못 가봄

구경 못 한 게 좀 아쉽, 다 너 때문임ㅜㅜ

 

나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 남자는 생각보다 작다고 함

엄청 넓을 거로 생각했나 봄

 

암튼, 하늘도 맑았던 날 아주 좋은 나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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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1 Oct 2021 17:33:08
<![CDATA[2021. 10. 08 [점심]]]> 2021. 10. 08

 

[점심]

 

# 고구마, 커피, 팥빙수

 

어느 날 엄마에게서 김치와 고구마를 가지고 가라는 전화를 받고

그날 저녁 가지고 온 고구마

 

하얀 고구마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껍질이 하얀색인 고구마

 

엄마는 분명 맛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먹을 겸 고구마를 찜

 

 

색이 노오래서 맛나겠다 했는데 맛이 영 밍밍하네

엄마가 먹은 건 다른 고구마였던가

 

우리 집에 이 고구마 지금 한 박스 가득임

맛이 없더라도 맛있게 먹어야지

오늘 점심도 고구마다!

 


 

우유를 사놓고 먹지를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사 옴

 

점심 먹고 후식으로 아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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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5 Oct 2021 14:21:08
<![CDATA[2021. 10. 08 [여행]]]>  

# 여행

 


 

문득 예전 사진을 보다가 급 떠나고 싶다는 생각

마스크도 없고 너도 없던 자유로웠던 때가 그립긴 하구나

 

물론 네가 함께 있는 지금이 너무 소중하기는 하나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어차피 요즘 코시국에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추억 여행 떠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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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8 Oct 2021 08:21:15
<![CDATA[2021. 10. 05 [골든치킨앤포테이토]]]> 2021. 10. 05

 

[골든치킨앤포테이토]

 

# 치킨버거세트

 


 

이날 왜 나갔는지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점심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

오며 가며 봤던 새로운 치킨집에서 버거를 먹기로 결정

 

보미리즌빌인가 아무튼 그 주변에 위치

 

 

전체적으로 노랑과 파랑의 조합

그래서인지 멀리서도 제법 눈에 띄네

 

주방이 널찍하니 오픈형이고,

먹고 갈 만한 자리는 비좁음

 


 

골든치킨앤포테이토의 메뉴판

간단간단하네

 

검색해 보니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다는 극찬이 끊이지 않던데

혼자서는 치킨은 무리니까

치킨버거세트를 주문

 


 

주문은 여기 키오스크에서 하면 됨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와우, 요즘 맥주 많이 마시는데

치킨 구매 시 1L가 3,000원이라니

나중에 그 남자와 함께 치킨과 맥주를 구입해 보리라

 


 

여기도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한 매장

네이버에는 나오지 않아 사용이 안 되나 했더니

이렇게 문에 떡하니 붙어있지 뭐야

 


 

테이블은 이게 전부

나란히 2개 붙어있고, 의자 4개

대부분 포장이거나 배달인가 봄

 

주문을 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사진 찍으며 기다림

 


 

버거가 네모난 상자 안에 담겨 있고

음료도 병째로 줘서 좋음

오는 길에 흘리지 않으니까

 

먹을 거 앞에서는 사진 찍을 틈이 없음

대충 모아놓고 얼른 찍고 먹기

 

치킨버거 단품이 3,800원이던데

통통한 치킨이 들어있던데 가격 면으로는 참 착하다

나름 맛도 있고

감자튀김도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얇디얇은 감자 아니고 두툼

양이 적다 생각했는데 혼자 다 먹기에는 배부를 양일 듯

 

다음번에는 치킨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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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8 Oct 2021 0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