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midang > 밥상]]> <![CDATA[씨익 > eunmidang > 밥상]]> eunmidang > 밥상]]> eunmidang > 밥상 https://ssiig.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Thu, 21 Nov 2024 19:36:11 Thu, 21 Nov 2024 19:36:11 <![CDATA[2022. 06. 10 [점심]]]>  

2022. 06. 10

 

[점심]

 

#  유자 바질 닭가슴살 샐러드, 오렌지 주스

 


 

소식좌가 되고 싶은 나

욕심 안 부리고 먹을 만큼만 딱 먹음 좋을 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그래서 한 끼는 가볍게 먹으려고

오아시스 마켓에서 샐러드 구입

 

근데 가볍게라기에는 드레싱 칼로리가 높지 않나

 

아무튼 점심으로 이것만 먹어야지 하고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지만

라면으로 끝났다는 거

 

이럴 거면 그냥 샐러드 먹지 말지

샐러드는 맛있었지만 뭔가 아쉬워

 

역시나 다이어트는 다음 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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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7 Jun 2022 18:13:05
<![CDATA[2022. 01. 21 [점심]]]>  

2022. 01. 21

 

[점심]

 

# 샐러드, 인절미

 


 

전날 생협에서 사 온 샐러드와

위례 광장에 있는 떡봄이라는 떡집에서 사 온 인절미로 먹은 점심

 

샐러드는 풀만 잔뜩 있는 건데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서 냠냠 먹고

낮에 날이 따뜻했던 것 같아

답답해하는 너 데리고 잠시 나갔다 사 온 인절미로 한 끼

 

인절미를 좋아하는데 맛있었던 떡집이 없었는데 떡봄은 맛있다.

그래서 인절미는 종종 여기서만 구입

 

접시 별로라고 했는데 나름 차려서 먹으니 예쁨

이래서 괜히 사진 찍고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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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3 Jan 2022 15:12:57
<![CDATA[2022. 01. 20 [점심]]]>  

2022. 01. 20

 

[점심]

 

# 올리브 치아바타, 파인애플

 

 

생협에서 사 온 올리브 치아바타와 파인애플로 간단한 점심 먹기

괜히 사진 찍으려 나름 예쁘게 담기

 

우리 아기는 빵은 입맛에 안 맞는지 먹지를 않고

처음 먹는 파인애플은 다행히 혀가 아리지는 않는지 잘 먹네

 

덕분에 빵은 빵 좋아하는 내가 거의 다 먹은 듯!

오늘도 간단하게 점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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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3 Jan 2022 15:05:58
<![CDATA[2022. 01. 16 [점심]]]>  

2022. 01. 16

 

[점심]

 

# 떡볶이, 오렌지주스

 


 

며칠 전에 받은 1537 그릇들

플레이팅 감각은 없지만 그래도 그릇을 샀으니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어

 

먹고 싶었던 떡볶이 후딱 만들고

대충 세팅하기

 

역시나 감각은 꽝이지 뭐

 

그래도 가끔씩은 나름 꾸미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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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6 Jan 2022 15:51:37
<![CDATA[2021. 11. 03 [점심]]]> 2021. 11. 03

 

[점심]

 

# 이마트 트레이더스 치킨텐더샐러드

 


 

머핀 구입하려고 방문했다가 발견한 샐러드인데

양도 많은데 가격은 9,980원이었나

점심으로 저걸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구입

 

혼자서는 한 번에 먹지 못할 푸짐한 양

허니 머스터드 소스도 2개나 들어있다.

 

일단 나에게는 소스가 2개뿐이니 두 번에 나눠 먹으려고

접시에 담고 있는데 양이 줄지를 않네

 

혼자서 먹을 거면 3~4번 정도 나눠 먹을 수 있겠다.

 

냉장 제품이라 텐더가 차갑기는 한데

그래도 맛있다.

 

가성비 괜찮은 샐러드 찾는다면 이거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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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6 Nov 2021 15:27:59
<![CDATA[2021. 10. 08 [점심]]]> 2021. 10. 08

 

[점심]

 

# 고구마, 커피, 팥빙수

 

어느 날 엄마에게서 김치와 고구마를 가지고 가라는 전화를 받고

그날 저녁 가지고 온 고구마

 

하얀 고구마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껍질이 하얀색인 고구마

 

엄마는 분명 맛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먹을 겸 고구마를 찜

 

 

색이 노오래서 맛나겠다 했는데 맛이 영 밍밍하네

엄마가 먹은 건 다른 고구마였던가

 

우리 집에 이 고구마 지금 한 박스 가득임

맛이 없더라도 맛있게 먹어야지

오늘 점심도 고구마다!

 


 

우유를 사놓고 먹지를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 아이스크림 사 옴

 

점심 먹고 후식으로 아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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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5 Oct 2021 14:21:08
<![CDATA[2021. 09. 01 [점심]]]> 2021. 09. 01

 

[점심]

 

# 감자밭의 춘천 감자빵

 

 

오오, 스타필드_위례점 지하 1층에 팝업 매장으로 있는 감자밭

마호가니 빵집에 들러 빵을 살 생각이었는데

감자빵 보고서는 이걸로 바로 구매

 

올 1월이었던가, 맛있는 녀석들 택배 편에서 봤었는데

그때는 딱히 관심도 없었는데

괜히 판매하고 있으니 앞뒤 볼 것도 없이 구매하고 있는 나

 

가격은 개당 3,300원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감자빵

실제로 보면 감자 비슷하게 만들었음

 

사 올 때는 몰랐는데 접시에 담을 때 들어보니

꽤나 묵직

 

감자빵과 함께 마실 커피도 내오고

사진도 찍고 본격적으로 먹으려는데

 

접시만 덩그러니

빵은 너의 손에

 

너의 주먹보다 큰 빵을 먹겠다며

나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더라

딱히 안간힘 안 써도 힘에서는 내가 지지ㅜ

 

내가 먹으려고 사 온 빵인데

야금야금 뺏어 먹기

 

야금야금 먹었는데도

어? 맛있네!

감자의 흙(?) 맛이랄까, 그런 것도 느껴지고

쫄깃쫄깃하고, 안에 든 감자도 촉촉

 

이래서 너가 혼자 먹은 거로구나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같이 넣어준 설명서를 보니

 

NO! 밀가루

쌀가루로 만든 거란다

 

그래서 쫄깃했구나

 

최근 먹은 빵 중에 최고로 맛있다

겉보기와는 다르네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모르지만

다음 주까지 했으면 좋겠다

 

다음 주에 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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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 Sep 2021 16:26:28
<![CDATA[2021. 08. 29 [점심]]]> 2021. 08. 29

 

[점심]

 

# 집밥뚝딱 밀키트, 즉석떡볶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밀키트 가게 중

집밥뚝딱이란 곳의 즉석떡볶이를 점심으로 준비

 

며칠 전 부대찌개를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그 남자가 하는 말이 우리가 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다고 했지만

최근 먹은 부대찌개 중 맛있었기에

즉석떡볶이도 한 번 사봄

가격은 9,900원

 

밀키트 제품답게 모든 재료와 양념장이 준비가 되어 있고

내가 할 일은 재료 씻고, 물 붓고 끓이는 일

 

아주 쉽게 끝나는 요리

간을 볼 필요도 없고, 물 조절도 안 해도 되는!

 

엄마가 사준 그릇에 담았더니

먹음직스럽네!

 

사진 찍으려고 대파 송송 썰어 올림

 

떡볶이도 맛있네

약간 매웠던 것 같기는 한데

저 한 그릇을 싹싹 다 먹었으니 내 입맛에 맞았던 건 분명해

 

편하게 한 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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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 Sep 2021 16:17:18
<![CDATA[2021. 06. 22 [점심]]]> 2021. 06. 22

 

[점심]

 

# 도제식빵

 


 

오늘 점심은 유명한 도제식빵에서 사 온 식빵으로 해결

 

공사 중일 때 봤는데 유명한 빵집일 줄은 몰랐는데

빵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었더라

오픈했을 때는 줄도 섰다 하더라

 

식빵만 4종류, 요즘엔 베이글도 추가

각종 크림치즈와 잼도 있었던 듯

 

나는 내부를 구경할 것도 없이

가장 기본적인 도제식빵 하나와 엘로이 크림치즈를 선택

 

크림치즈도 종류가 많았는데 구경할 수 없는 시간

그리고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아서 패스

 

식빵이 맛있다고 들었지만 그 맛이 그 맛이겠거니 했는데

우와, 정말 맛있네!

 

빵이 쫄깃하다.

크림치즈 발라서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다.

 

앉은 자리에서 4장이나 먹어버렸네

 

아, 내가 사 온 기본 식빵인 도제식빵은 5,000원

비싼 듯하지만 맛있으니까 됐다.

 

나중에 나머지 식빵들도 차례대로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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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2 Jun 2021 18:10:24
<![CDATA[2021. 06. 17 [저녁]]]> 2021. 06.17

 

[저녁]

 

# 오징어볶음, 오이냉국

 

 

오랜만에 남기는 저녁 밥상

오랜만인 듯 처음인 듯 너가 태어난 후로 마음 편히 먹은 저녁

너를 업고 저녁 준비하는 건 힘들었지만

밥 먹는 시간에 푹 자서 정말 고마울 따름

 

며칠 전부터 생각이 났던 오징어볶음을 하고

그에 곁들일 시원한 오이냉국도 만들고

미역도 넣을까 했는데 귀찮아서 패스

 

급 오신 엄마가 가져온 상추와 밑반찬으로

푸짐했던 저녁 밥상

 

이 와중에 오징어볶음을 밝은 그릇에 담을 걸 그랬네

나름 맛있었는데 잘 보이지 않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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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8 Jun 2021 10:19:08
<![CDATA[2021. 06. 05 [점심]]]> 2021. 06. 05

 

[점심]

 

# 달리는 커피 달커스페셜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달리는 커피의 샌드위치

이날은 특별히(?) 달커스페셜 샌드위치로 주문!

 

원래의 계획은 샌드위치 포장을 한 후

조금 산책을 하고 집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주문이 많이 많이 밀린 듯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샌드위치

 

산책은 고사하고 집에 가서 먹어도 늦을 듯하여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함

 

1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오랜 시간 기다린 듯ㅜ

샌드위치는 참 맛있는데 안에 든 내용물이 많아 먹기는 좀 힘듦

 

아무튼 건강한 점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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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9 Jun 2021 15:24:04
<![CDATA[2021. 06. 04 [점심]]]> 2021. 06. 04

 

[점심]

 

# 오아시스 마켓 레드페스토모닝빵, 올리브치아바타

 


 

며칠 전 오아시스 마켓에서 산 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점심으로 먹을 빵 사러 다시 출동, 이럴 때는 참 부지런하다ㅋㅋㅋㅋ

감기 걸려서 컨디션은 별로인데 또 먹겠다고 나가는 거 보면 식탐은 참ㅋㅋㅋ

 

어쨌든 가서 고른 빵은

레드페스토모닝빵이랑 올리브치아바타

 

일반 모닝빵은 심심할 것 같아 색다른 모닝빵을 사봤는데 향이 강하기는 하다.

그래도 나는 맛있게 먹음

 

또 다른 빵인 올리브치아바타

빵이 쫀득쫀득하다. 이것도 맛있네!

 

마트 빵이라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빵집보다 괜찮은 것 같다.

 

갈 때마다 새로운 빵을 먹어 봐야지!

 

근데 그러고 보니 매일이 빵이로구나ㅜ

이러니 살이 찌지, 살찌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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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7 Jun 2021 14:56:55
<![CDATA[2021. 05. 31 [간식]]]> 2021. 05. 31

 

[간식]

 

# 해달방 레몬 파운드

 


 

지인의 카페인 해달방의

메인 디저트라고 생각되는 레몬 파운드!

 

이날 집에 있기 심심해서 갈까 말까 몇 번 망설이다가

더워지기 전에 갔다 오자 해서 방문했더니만

 

곧 생일이지 않냐며 챙겨준 레몬 파운드

감동+_+

 

혼자 다 먹을까 했지만 그래도

그 남자 몫은 남겨두고 맛있게 먹기

 

역시 상큼하니 맛있다!

맛있어, 맛있어

 

대박나라, 해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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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7 Jun 2021 14:47:49
<![CDATA[2021. 05. 29 [점심]]]> 2021. 05. 29

 

[점심]

 

# 자미당 찹쌀 꽈배기, 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너의 병원 가는 날

사실 이날 나간 김에 크라상점을 들르려고 일부러 시간 맞춰 나갔는데

웬걸! 오픈 전부터 기다랗게 서 있는 줄이라니!

못 먹겠다 싶었지만 혹시나 해서

너의 진료가 끝나고 다시 한번 봤더니만 아직도 긴 줄이라니!

 

크라상점은 나중에 먹기로 하고

꽈배기 집 중에서 맛있는 자미당에서 찹쌀 꽈배기 3개를 사고

 

마침 스타벅스에서 생일 쿠폰을 받았기에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사서

 

널브러진 집에서 일단 먹기

뭐든 먹고 하자ㅜ 나도 배고프다ㅜ

 

꽈배기는 역시 맛있음

단, 그냥 아메리카노와 먹었어야 했나 봄

공짜 쿠폰이라고 포레스트 콜드 브루로 샀더니만 영 그렇네

 

그나저나 저 곰돌이 블랭킷

길에서 잃어버렸는데 참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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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7 Jun 2021 14:36:39
<![CDATA[2021. 05. 17 [점심]]]> 2021. 05. 17

 

[점심]

 

# 쑥인절미

 


 

주말에 엄마가 주신 쑥인절미

쑥을 캐서 직접 만든 떡

 

요즘 모든 걸 귀찮아하는 날 위해

손수 떡을 잘라 콩고물까지 묻혀서 싸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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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7 May 2021 14:38:20
<![CDATA[2021. 05. 14 [점심]]]> 2021. 05. 14

 

[점심]

 

# 마호가니 고구마빵

 


 

스타필드 위례 지하 1층에 위치한 마호가니 빵집

예전부터 유명하던 곳인데 이제야 빵을 사 봄

 

전에도 한 번 방문했는데

마땅히 먹고 싶은 빵이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오후 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빵 종류가 많지는 않음

 

한참 고르고 골라 겨우 고른 고구마빵

배도 고팠기에 나름 든든할 것 같은 빵을 선택

 

이마트24 편의점 들러서 커피도 하나 사서

고구마빵이랑 같이 먹기

 

내가 너무 맛없는 빵을 사 온 건지

그냥 그런 맛, 빵은 괜찮은 것 같았는데

고구마가 별로!

 

맛은 그저 그랬는데 나 혼자 저걸 다 먹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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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7 May 2021 14:31:14
<![CDATA[2021. 05. 13 [점심]]]> 2021. 05. 13

 

[점심]

 

# 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큐브

 


 

오늘은 너의 300일

 

예쁘게 사진 찍으려고 그 전날 가서 사 온 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큐브

먹고 싶어서 사 온 건 아니고

홀 케이크를 사자니 부담스럽고, 조각 케이크를 사자니 모양이 별로고 해서

고른 네모 반듯한 바나나 슈크림 큐브

 

너의 300일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언제나처럼 실패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점심으로 냠냠

 

모양은 귀여운데 너무 달다.

바나나 맛도 나고 좋은데 슈크림은 느끼하다.

냉장고에 너무 오랫동안 놔뒀나, 먹기 불편할 정도로 딱딱

 

아무튼 나 혼자 즐긴 너의 300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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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4 May 2021 16:05:01
<![CDATA[2021. 05. 12 [점심]]]> 2021. 05. 12

 

[점심]

 

# 돈카츠마케-ㅌ 안심카츠정식

 


 

며칠 전 배달의 민족 앱에서 본 돈카츠마켙

새로 오픈한 듯, 평이 좋길래 나간 김에 포장해 왔다.

 

돈가스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이렇게 정식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나는 아무것도 하기 귀찮으니까 밥과 국이 포함되어 있는

안심카츠정식을 주문, 가격은 9,000원

 

포장은 깔끔!

바로 먹었으면 맛있었을 텐데

집에 오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먹었더니

눅눅해짐ㅜㅜ

 

음, 괜찮기는 하나 그저 그런 맛

단지 내 장터에서 파는 돈가스가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결론은 밥 차리는 거 너무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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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4 May 2021 15:54:43
<![CDATA[2021. 05. 06 [점심]]]> 2021. 05. 06

 

[점심]

 

# 달리는 커피 에그샌드위치, 스타벅스 포레스트 콜드 브루

 

 

오랜만에 먹는 달리는 커피 샌드위치

밀가루 음식을 주로 먹는 나에게는 가끔 이런 신선한 야채도 필요한 법

오늘은 한 끼 든든하게 먹을까 싶어 고른 에그샌드위치

가격은 6,300원이지만 꽤나 두툼하여 한 끼 식사로 완전 충분

반만 먹어도 배부르지만 나는 꾸역꾸역 다 먹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타벅스 신메뉴 나올 때 찜해뒀던 포레스트 콜드 브루

유효기간 얼마 안 남은 기프티콘도 사용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이미 기프티콘을 썼다네?! 그것도 오늘 간 매장에서 말이다.

그럼 내가 쓴 게 맞을 텐데 왜 기억에 없는지

아무튼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음료 받고 따뜻한 햇볕 아래서

컵 들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조차 없다.ㅜ

하지만 음료는 내 입맛에는 맛있음+_+
 


 

혼자 여유롭게 먹고 싶지만

너란 아이, 나를 가만두지 않지ㅜ

나 좀 편하게 먹기 위해 간식 내어드림ㅋㅋㅋㅋ

 

 

편하게 먹고자 했지만 결과는 항상 이러함

다른 아이 있는 집에 비해 약과일지 모르겠으나

이걸 보고서 웃음이 나왔던 건 왜일까

 

여러모로 힘들었던 점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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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6 May 2021 23:00:26
<![CDATA[2021. 05. 03 [점심]]]> 2021. 05. 03

 

[점심]

 

# 아티제 아메리카노, 케이크

 

 

서현역 근처 일이 있어 나가는 김에

잠깐 친구 만나서 간단하게 점심 먹기

 

아기가 있어서 식당에는 갈 수 없어서

카페 고고ㅜ

카페라고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복잡한 식당보다는 나으니까

 

나 때문에 친구는 점심시간에 밥도 못 먹고

음료와 빵으로 대신했지만

살쪄서 한 끼 안 먹어도 된다고 얘기해 줘서 감사할 따름

 

나는 차가운 아메리카노, 친구는 따뜻한 그린티 라떼

그리고 디저트로는 스트로베리 초코롤과 슈

 

음료, 디저트 둘 다 맛있었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함

친구는 그런 날 위해 입에 떠먹여주기ㅋㅋㅋㅋㅋ

 

이렇게 잠깐이라도 만나 맛난 거 먹고 얘기 나누니

참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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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4 May 2021 16:22:44
<![CDATA[2020. 04. 06 ~ 04. 09 [나 홀로 밥상]]]> 2020. 04. 06 ~ 04. 09

 

[나 홀로 밥상]

 

04. 06 월요일 [저녁]

 

# 참치김치볶음밥, 미역국

 


 

간단하게 참치와 김치 넣고 만든 볶음밥과 미역만 들어간 미역국

예전 김치볶음밥 할 때 그냥 김치랑 밥만 넣어서 만들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간장, 고춧가루 등을 첨가하니 맛이 다르다는 걸 느낀 날

그동안 왜 다들 김치볶음밥은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맛이 없을까 했는데 이유는 다 있었던 듯!

나름 맛있게 만들었다고 뿌듯해하며 같이 먹을 생각에 들떴는데 그 남자의 야근으로 인해 혼밥

 

 

04. 08 수요일 [점심]

 

# 밤고구마, 딸기, 우유

 


 

매일 끼니 차려서 먹는 건 참 힘이 드는 일

요리를 잘하면 모르겠지만 손맛도 없어서 대체 하루하루 뭘 먹어야 할지 매일이 고민

이런 날에는 간단하게 먹는 것이 답!

요즘 자주 먹고 있는 밤고구마와 딸기로 든든하게 점심 해결

 

 

04. 09 목요일 [점심]

 

# 만둣국, 김치

 


 

전날 저녁에 갑자기 생각난 만둣국

밥 먹기는 싫고 또 밀가루 음식이다.

요리를 못하는 나는 시중에 판매하는 사골곰탕에 떡과 만두를 넣고 끓이는데

이날은 떡도 없고 사골곰탕도 없는 관계로

멸치 육수 내서 만둣국을 끓여 보았는데 나름 먹을 만은 했던 만둣국!

하지만 웬만해서는 안 할 듯하다. 얼른 사골곰탕을 쟁여놔야지!

 

 

04. 09 목요일 [간식]

 

# 딸기, 요거트

 

 

분명 점심에 많이 먹었건만 뭔가 끌리듯 먹게 된 딸기와 요거트

맛있는 건 언제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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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0 Apr 2020 15:56:59
<![CDATA[2020. 04. 01 ~ 04. 03 [나 홀로 밥상]]]> 2020. 04. 01 ~ 04. 03

 

[나 홀로 밥상]

 

심심해서 기록해 보는 나 홀로 먹는 밥상

네이버 주간 밥상에 나와 있는 밥상처럼 예쁘게 꾸며서 먹고 싶지만

나는 아무래도 안 될 듯하다.

그냥 내 만족으로 쓰는 밥상 기록 시작!

 

 

04. 01 수요일 [저녁]

 

# 쌀밥, 스팸김치찌개, 브로콜리, 계란말이

 


 

이제는 김치만 있으면 무난하게 끓일 수 있는 김치찌개,

그리고 김치찌개 먹을 때면 빠지지 않는 계란말이도 함께!

그 남자와 먹으려고 준비했건만 야근으로 인해 나 혼자 혼밥ㅜ

 

 

04. 03 금요일 [점심, 간식, 저녁]

 

# 점심_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스파게티 소스는 거의 떨어지지 않게 채워 넣는 편

밥 먹기 싫을 때나 뭔가 귀찮을 때 소스와 면만 있으면 뚝딱!

아마 이 날에는 아무런 부속 재료 없이 소스만 넣어서 먹은 듯하다.

먹기 전 파마산 치즈 가루 살짝 톡톡

 

# 간식_흑미옥수수설기, 우유

 


 

요즘 자주 가는 식자재 마트에서 팔고 있는 떡

웬만한 떡집보다 맛이 괜찮아서 갈 때마다 가끔 사 먹고는 한다.

이날은 설기 종류가 당겨 선택한 흑미옥수수설기

달달하니 맛있다.

 

# 저녁_현미밥, 생태찌개, 느타리버섯볶음, 조미김

 

 

갑자기 동태찌개를 끓여볼까 해서 마트를 갔는데

생태가 더 맛있다며 생태를 추천하길래 생태 한 마리 사서 처음으로 끓인 생태찌개

쑥갓은 먹기 직전에 넣었어야 했는데 생태보다 더 일찍 넣은 바람에

아주 풀이 팍 죽은 모습

처음으로 끓인 것치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안 할 듯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지만 세상 간단한 느타리버섯볶음

이날도 그 남자와 같이 먹으려고 준비했건만 약속이 있다던 그 남자

나 혼자 혼밥하기!
 

 

밥상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그릇과 커트러리 등이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대충 집에 있는 것들로 잘 차려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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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7 Apr 2020 14:43:20
<![CDATA[2020. 02. 13 [점심]]]> 2020. 02. 13

 

[점심]

 

오늘의 밥상

 

# 인절미 및 떡, 우유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안 나가려고 해도 인절미가 먹고 싶어서

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오전부터 부지런히 떡집에 다녀왔다.

 

위례 다이소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시루라는 곳에 방문해서

내가 좋아하는 인절미 사고, 흑임자 떡도 보이길래 하나 집고 수박 설기는 예뻐서 사봤다.

인절미도 혼자 먹을 수 있게 반 정도만 담아서 판매했으면 좋겠다. 양이 너무 많다.

그 남자는 떡을 좋아하지 않으니 결국 내 몫일 터ㅜ

 

집에 오자마자 손 깨끗하게 씻고 먹기 시작했는데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

내 입맛에는 밍밍하달까ㅜ 뭔가 더 강한 맛이 있으면 좋겠다.

인절미와 흑임자ㅜㅜ 아쉬운 맛

아직 수박 설기는 먹지 않았지만 맛있기를 바라본다.

 

떡이 오히려 살이 더 잘 찐다는데 가끔씩 먹으니 괜찮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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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13 Feb 2020 17:03:34
<![CDATA[2020. 02. 11 [저녁]]]> 2020. 02. 11

 

[저녁]

 

오늘의 밥상

 

# 흑미밥, 김치 콩나물국, 오이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잔멸치 볶음 

 


 

오랜만에 직접 만든 국과 반찬

콩나물을 한아름 얻어와서 뭘 해 먹지 하다가 나름 간단한 김치 콩나물국을 끓이고

전부터 오이무침이 먹고 싶었는데 오이값이 왜 그렇게 비싼지 그동안 못 사다가 먹고 싶으니 그냥 사 와서 새콤달콤하게 무치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꽈리고추가 생각이 나 메추리알 사다가 장조림을!

잔멸치 볶음은 엄마가 저번 달에 준 건데 아직도 먹고 있다.ㅜㅜ

 

이날따라 내가 만들었는데 왜 그리 맛있던지 밥상 차리기 전부터 계속 집어먹기 바빴다는!

나 혼자만 먹으니 음식 평가할 사람이 없어서 부담이 덜했던 건가

아주 뿌듯했던 이날의 저녁 밥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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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13 Feb 2020 16:54:05
<![CDATA[2020. 02. 04 [점심]]]> 2020. 02. 04

 

[점심]

 

오늘의 밥상

 

# 모싯잎송편, 딸기, 우유

 


 

오늘 점심은 냉동고에서 잠들어 있던 모싯잎송편을 쪄서

딸기와 우유와 함께 먹은 간단한 한 끼

오늘 유독 떡이 잘 쪄진 듯! 찜기를 바꿔서 그런가

 

요즘 예쁘지도 않은 밥상 사진 찍겠다고 애쓰는 중ㅋㅋㅋㅋ

아이고,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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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4 Feb 2020 17:10:45
<![CDATA[2020. 02. 02 [점심]]]> 2020. 02. 02

 

[점심]

 

오늘의 밥상

 

# 꽈리고추 삼겹살볶음, 딸기

 


 


 

남들은 뭘 먹고 사는지 네이버 푸드 코너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눈에 띈 꽈리고추 삼겹살볶음!

나 같이 요리 못하는 사람도 아주 쉽게 할 수 있을 듯하여 만들어봤는데

결론은 고기는 그냥 그대로 구워 먹는 게 제일 맛있다는 거다.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느끼하기도 하고 간도 제대로 안 된 것 같고, 아깝지만 절반 이상은 버린 듯ㅜㅜ

허한 뱃속 달래주려 딸기 먹으려는데 딸기도 상태가 엉망이다.

오랜만에 먹는 집밥이라 맛난 거 만들어 주고 싶은데 요리는 포기해야 할 듯싶다.

그 남자도 맛이 어지간히 없었던지 오후 늦게 저녁 대신으로 떡볶이를 사 오겠다고 하더라는!

차라리 사 먹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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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3 Feb 2020 13:35:29
<![CDATA[2020. 01. 30 [저녁]]]> 2020. 01. 30

 

[저녁]

 

오늘의 밥상

 

# 카레 및 밑반찬

 


 

오랜만에 카레를 만들었는데 맛있었던 한 끼!

채소를 따로 먹기는 힘드니 카레가 안성맞춤ㅋㅋㅋㅋ

카레는 나만 좋아하는 거라 앞으로 4끼는 더 먹을 예정ㅜ

잘 좀 챙겨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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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30 Jan 2020 20:34:25
<![CDATA[2020. 01. 22 [점심]]]> 2020. 01. 22

 

[점심]

 

오늘의 밥상

 

# 우동, 아몬드 고구마 샐러드

 

 

분명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오늘 점심은 밥을 먹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밥을 먹으려니 세상 귀찮아진 오늘

대신에 요즘 자주 먹는 우동을 끓이고 주말에 샀던 고구마 샐러드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

면을 줄이자 했지만 하루에 한 번은 꼭 먹는 듯하다.ㅜㅜ

면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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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20 13:30:48
<![CDATA[2020. 01. 21 [간식]]]> 2020. 01. 21

 

[간식]

 

오늘의 밥상

 

# 찹쌀도넛, 우유

 


 

단지 내 장터가 열리는 날

간단히 먹을 게 있을까 싶어 슬슬 구경을 나갔는데

딱히 먹을 것도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는 메뉴들

빈손으로 집에 가자니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찹쌀도넛을 사 왔다.

가격은 3개에 2,000원

꽈배기 및 다른 종류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찹쌀도넛만!

음... 맛은 쫄깃하기는 한데 싱거워서 설탕 없이는 밍밍한 맛

가격으로나 맛으로나 먹으면서 전에 먹었던 미미고 도넛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아쉬움이 남는 간식이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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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20 13:25:47
<![CDATA[2020. 01. 20 [점심]]]> 2020. 01. 20

 

[점심]

 

오늘의 밥상

 

# 미트소스 스파게티,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우유 

 


 

낮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먹은 미트소스 스파게티

전에 먹었을 때 짜길래 이번에는 버섯이랑 양파도 넣고 물도 부었더니 나름 괜찮은 맛

초록초록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대충 먹으니 뭐 이 정도로 만족

모짜치즈를 올려서 먹을까 하다 귀찮으니 파마산 치즈 가루 뿌리고 먹기

 

토요일에 이마트 가서 사온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스파게티의 양이 많았기에 결국 이 샐러드는 먹지를 못함ㅜ

그렇게 먹고 싶어서 사 왔건만 집에 있으니 안 먹고 싶은 건 또 무슨 상황인지ㅋㅋㅋㅋㅋ

 

저녁에는 귀찮아도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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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0 Jan 2020 16: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