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한마리가 날아들어 꿈같은 단잠을 깨우자모기를 잡겠다는 집념 하나로 살충제를 마구 뿌려대고 엉겹결에 담뱃불을 붙이는 바람에 전재산을 몽땅 날리고 졸지에 노숙자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다행히 가벼운 화상만 입었고 가족들도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